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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후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Hernhut 2015. 6. 26. 18:44

 

교회의 새로 시작하는 연모임에 처음 나온 나이가 지긋한 한 성도가 사람이 죽으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평소에 무척 궁금했습니다.”라고 질문을 했다.

 

그 성도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믿음 가운데 죽음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관해 상당히 많은 혼란을 빚고 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죽음 후 모든 사람들이 마지막 심판 때까지 잠을 자고”, 그런 후에 모든 사람들이 천국이나 지옥으로 보내질 것이라는 것을 붙잡는다. 다른 사람들은 죽는 순간에 사람들이 즉시 심판을 받고서 자신들의 영원한 목적지로 보내진다고 믿는다. 또 다른 사람들은 사람들이 죽을 때 마지막 부활, 심판, 돌이킬 수 없는 그들의 목적지를 기다리기 위해 그들의 혼과 영은 일시적인천국이나 지옥으로 보내진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죽음 후 일어나는 것은 정확하게 무엇인가?

 

첫 번째로 성경은 믿는 성도들이 죽은 후 그들의 혼과 영은 하늘로 간다고 말한다. 왜냐면 그들의 죄는 구세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으로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이다(3:16, 18, 36). 믿는 이들의 죽음은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집에 있는 것이다(고후 5:6-8, 1:23). 그렇지만 고린도전서 15:50-54절과 데살로니가전서 4:13-17절은 믿는 이들이 부활하게 되고, 영광스런 몸이 주어졌다고 설명한다. 믿는 이들이 죽는 즉시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면 이 부활의 목적은 무엇인가? 죽음 후 혼과 영이 성도들의 즉시 그리스도와 함께 가는 동안 육체적인 몸은 무덤에서 잠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성도들의 부활 때에 육체적인 몸은 부활하게 되고, 영광스런 몸이 되어, 그런 후 혼, 영과 재결합 되는 것이다. 재결합 된 이 몸--영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성도들의 소유가 될 것이다(21:1-22:21).

 

두 번째로 예수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의 죽음이다. 그들의 죽음은 영원한 형벌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문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교회에 들어온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교회에 들어온 믿지 않는 사람들 또한 마지막 부활, 심판, 그리고 영원한 목적지를 기다리도록 일시 보호소로 즉시 보내지는 것처럼 보인다. 누가복음 16:22-23절은 죽음 후 즉시 괴로워하는 부자를 설명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20:11-15절은 믿지 않는 모든 이들이 부활하게 되고, 백보좌의 심판을 받게 되며, 불 못에 던져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음 후 즉시 지옥에 보내지지 않지만 오히려 심판과 선고가 내려지는 일시적인 영역에 있게 된다. 하지만 불신앙인들이 불 못에 즉시 보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죽음 후 운명은 기뻐할만한 것이 아니다. 부자는 제가 이 불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나이다.”라고 하며 울부짖었다(16:24).

 

그러므로 죽은 후 사람은 일시적인 천국이나 지옥에서 산다. 이 일시적인 영역 이후 마지막 부활, 사람의 영원한 목적지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 영원한 목적지에 대한 정확한 위치가 바뀌는 것이다. 성도들은 궁극적으로 새 하늘과 새 땅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받게 될 것이다(21:1). 불신앙인들은 궁극적으로 불 못에 보내질 것이다(20:11-15). 모든 사람들의 마지막이요, 영원한 목적지는 그들이 그리스도께서 구원자이시라는 것을 신뢰하느냐 불신하느냐에 완전히 근거한다(25:46,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