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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교리> 영매(靈媒)는 무엇인가? 다른 혼과 연결할 수 있는가?

Hernhut 2015. 4. 10. 01:21

 

지난 주 연()모임에서 형제, 기독교에서 투시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저도 예전에 투시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어떤 교회에서 만나 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들이 교리인양 여기에 휩쓸리기도 하고, 주장하기도 하며, 또 대중적인 TV나 인터넷에서 이러한 것에 대해 옹호하기도 하는데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하지요?” 라고 영일형제가 질문을 해왔다.

 

사전적으로 말하자면 영매(靈媒)란 죽은 자의 영혼과 살아있는 사람이 소통하게 만들어 준다는 자 또는 그 의식이다. 메디엄(medium), 채널링(channeling)이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영매(靈媒)는 뉴에이지 신앙이다. 영매(靈媒)는 나중에 또 한번 강의를 하겠지만 힌두교 신비주의와 그리스의 신화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영매(靈媒)는 종종 소울 메이트, 소울 트윈, 트윈 프레임 등으로 불리고 있다. 영매는 아마도 영적으로 연결된 두 사람이 함께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결되었다는 것은 그 둘의 영혼이 육체적 형태를 갖추기 전 같은 영적 근원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영매의 신앙은 환생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자주 당신이 지금 죽는다면 다음 생에 당신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할 건가? 다음번에는 잘 사는 사람들에게서 때어나라. 전생에 무슨 죄를 범해서 이런 삶을 살까?” 라는 말을 듣고 또 말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이 환생, 윤회신앙이다. 많은 사람들은 영혼 반쪽이 환생을 위해 반복적으로 서로를 찾는다는 것을 믿는다.

 

어떤 사람들은 영매가 성경에서도 언급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 근거로 사무엘상 18:1절을 말하고 있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혼이 다윗의 혼과 굳게 결합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혼같이 사랑하니라.” 하지만 요나단과 다윗이 친한 친구관계를 맺었다,”(NET) 는 관용적 용법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를 기억했지만 영혼의 신비한 합일은 없었다.

 

영매(靈媒)나 소울 메이트에 대한 내용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으로부터 유래한다. 심포지엄에서 플라톤은 두 개의 얼굴과 네 개의 팔과 다리를 가진 첫 번째 인간에 관해 코믹한 이야기를 한다. 그 인간은 신들을 전복시키겠다고 위협했다. 그래서 신들은 이 인간을 분리시켰다. 이것은 신들이 인간에게서 받을 찬사를 두 배 더 받고, 게다가 인간을 겸손하게 할 것이라고 확신했을 것이다. 하지만 분리된 후 인간은 음식을 먹지 못해 정말 불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신들은 그들의 몸을 꿰매 치료를 했다. 그 때 이후로 신화에 따르면 인간은 신들에 의해 그들로부터 떨어진 자신들의 다른 반쪽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반쪽을 찾았을 때 그들은 완전함을 느낀다. 많은 문학과 예술이 이런 내용에 근거한다.

 

인간은 종종 불완전함을 느낀다. 뭔가 부족한 외로움과 감정은 보편적인 느낌이다. 큰 도시에서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살 수 있지만 외로움에 휩싸일 수 있다. 이 불완전함에 대한 느낌은 로맨틱한 사랑으로 풀리거나 극복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 어떤 누구든 증언할 수 있다.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창조주와의 연결이다. 하나님은 자신과의 교제를 갈망할 사람을 만드셨다. 우리가 우리의 영과 혼을 그분께 연결할 때 우리는 만족함을 느낀다(1:1~6, 3:29, 7:38, 16:22). 슬프게도 죄는 다른 곳에서 만족을 찾도록 끊임없이 우리를 조정한다(2:13). 이교 우상에서부터 한 잔의 포도주에 이르기까지 어떤 것들은 하나님을 대체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 , , 텔레비전, 스포츠, 심지어 우리 자신의 가족까지도 그것들로 온통 우리의 마음을 빼앗길 때, 우리가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느끼도록 하는데 공허함으로 만들려고 할 때 그것들이 우상이 될 수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한다(15:4). 이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개인적인 역기능성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과 불가분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과 하나님과 영혼을 연결하려고 할 때 우리가 필요로 하는 다른 모든 것(기쁨, 즐거움, 만족, 안전, 완전 등)들은 우리에게 더해질 것이다(6:33, 16:1~11).

主護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