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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부활주일이 무엇인가?

Hernhut 2015. 4. 7. 20:16

 

45일에 연서가 밖에 외출을 했다가 저녁 때 집으로 들어와 내민 것이 달걀 두 개였다. 바로 그날이 부활절이어서 다른 교회에 다니는 친구가 주었다는 것이었다. 사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굳게 믿는다. 하지만 우리는 부활절을 지키지 않는다. 나는 몇몇 교회형제들이 다른 교회에서는 부활절이라고 부활절달걀도 만들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전도도 하고 서로 부활을 축하 하던데 왜 우리교회는 그렇게 하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이 시즌만 되면 많이 받는다. “그렇게 해서라도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리는 것이 더 합당하고 교회성장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요?” 교회성장이라는 관점으로 보면 이치적으로 맞을 수 있다. 부활절에 관해 많은 혼란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의 전통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부활주일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부활절이 부활절 토끼, 색깔을 입히거나 글씨를 써서 장식한 달걀에 관한 것이라고도 말한다. 과거에는 부활절 달걀 찾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활절이 그리스도의 부활과 어떤 관계가 있다고 이해한다. 하지만 부활이 부활절 달걀과 부활절 토끼와 관련되었다고도 말한다.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부활절과 관계된 일반적인 현대 전통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부활절의 기원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본질적으로 천주교가 비그리스도인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일어났고. 고대 천주교회가 그 해 봄 생식력을 위한 의식을 포함한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예식을 혼합한 것이다. 이 생산력 의식은 달걀과 토끼 전통의 기원이 된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부활절을 지키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예수께서 그 주 첫 날 주일날 부활하셨다고 분명하게 말한다(28:1, 16:2, 9, 24, 20:1, 19). 예수의 부활은 가장 축하받을 만하다(고전 15:1~58). 예수의 부활은 매 주일날에 축하하는 것이 적절한 것이다.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그 날을 부활절이라고 하지 말아야 한다. 부활절은 예수의 부활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결국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날을 부활절로 말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강하게 느낀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주의 날로 말하는 것이 훨씬 더 적절하고 성경적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의 부활대신 그 날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우둔한 부활절 달걀과 토끼를 허락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어떻게 해서라도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라.

 

그리스도의 부활은 일 년에 한번이 아니라 매일 축하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해해야 한다면 죽은 자로부터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반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의 부활은 구세주로서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약속받을 수 있음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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