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피시디아에 있는 안티오크

Hernhut 2015. 4. 17. 10:43

 

전도 팀은 사이프러스를 떠나 퍼가에 도착했다. 퍼가에 와서 요한마가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13:13, 15:38). 여기에서부터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없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들이 간 다음 도시는 피시디아에 있는 안티오크였다(13:14). 지도에서 우리는 안티오크로 불리는 도시가 두 곳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바울과 바나바는 안식일에 유대인 시나고그에 들어가 앉았다(13:14). 성경을 읽은 후 시나고그의 랍비가 바울과 바나바에게 너희가 백성을 위해 권면할 말이 있으면 하라고 요청을 했다(13:15). 그 때 바울이 일어나서 말하기 시작했다(13:16).

 

바울의 메시지를 사도행전 13:16~41절에서 찾을 수 있다. 그의 메시지는 구약성경에 있는 것에 관한 것을 말했다. 그것은 유대인들의 메시지와 아주 유사한 것이었다. 그런 다음에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했다. 그의 메시지 끝에서 유대인들이 그들의 죄에서 해방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의롭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했다(13:38~39). 바울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믿는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시고 의롭게 하신다고 말했다(13:39).

 

어떤 이방인들은 시나고그 집회에 참석했다. 바울이 복음전파를 마친 후 나갈 때 시나고그 집회에 참석한 이방인들은 다음 집회 때 다시 전파해 줄 것을 요청했다(13:42). 다음 주 안식일에 바울의 메시지를 들으러 온 도시의 사람들이 시나고그에 왔다(13:44).

 

유대인들은 바울과 바나바에게 시기와 질투가 일어났다.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기 시작했고 안티오크를 떠나게 했다(13:45, 50).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의 발의 먼지를 털어버리고 그곳을 떠났다(13:51, 10:14).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시기와 질투로 가득했지만(13:45),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했다(13:52). 성령은 형제와 자매들의 마음에서 강한 사역을 행하시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