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전도팀은 안티오크교회로부터 파송되다.

Hernhut 2015. 4. 14. 11:05

 

사도행전 10장에서 우리는 가이사랴에서 고넬료와 다른 이방인들이 베드로가 전파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 그것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배웠다. 또 우리는 사도행전 11장에서 안티오크에서 수많은 이방인들이 복음을 믿고, 구원받았다는 것을 배웠다(11:20~21). 하나님은 다른 도시로 가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기 원하셨다. 다른 이방인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듣는 것이 필요했다.

 

안티오크에 있는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것과 같은 것을 원했다. 안티오크교회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파하도록 파송되기 원했다. 이 성도들이 기도했던 것과 하나님의 뜻을 구했던 것처럼 성령께서 두 사람을 세우셨다. 성령께서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우셔서 전도여행을 보내셨다(13:2, 4). 하나님은 이 두 사람이 해야 할 커다란 일을 가지셨다. 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 주시도록 기도하고, 요청할 것을 말씀하셨다(9:38). 하나님은 그분의 추수할 밭에 일꾼들을 보내셨다.

 

안티오크의 성도들은 이러한 커다란 사역의 일부가 되었다. 안티오크의 성도들이 기도를 하고, 금식하고, 그들에게 안수를 한 후 바나바와 사울이 파송되었다(13:3). 성도들은 바나바, 사울형제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형제들을 부르셨고, 이 일을 위해 따로 세우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일에 형제들과 동질화되어 있고, 우리가 형제들을 위해 기도할 것과 형제들의 사역에 축복이 있기를 하나님께 요청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를 원하기 때문에 형제들에게 우리의 손을 얹었습니다.” 라고 교통을 했다.

 

이 중요한 임무가 주어진 하나님의 일꾼들과 사역자들은 바나바와 사울이었다. 하지만 돕는 사역자가 있었다. 그 이름은 마가라고 불린 요한이었다(12:25, 13:5). 이 마가요한은 마가복음을 쓴 사람과 같은 형제요, 바나바의 사촌이었다(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