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사이프러스 섬으로 전도여행을 떠나다.

Hernhut 2015. 4. 15. 10:38

 

복음전파 사역은 사이프러스라는 큰 섬으로 보트를 타고 항해함으로 시작했다. 바나바는 사이프러스가 그의 집이었기 때문에 이 섬을 잘 알고 있었다(4:36).

 

살라미스에 도착해 유대인들의 회당(시나고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했다(13:5). 시나고그는 유대인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하던 장소였다. 보통 사울과 바나바가 한 도시에 들어갔을 때 시나고그에 가서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파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섬 끝에 있는 바보로 떠났다. 여기서 그들은 바예수나 엘리마스라는 마법사를 만난다(13:6~8).이 사람은 하나님의 참된 예언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유대인이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는 거짓 예언자였다(13:6). 오늘날에도 예수의 이름으로 어떤 행위를 하는 거짓 예언자들인 많다. 그들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고 우리의 대적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니고 마귀의 자식들이다(13:10).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실 때마다 사탄은 그것을 방해하려고 하고 멈추게 한다. 이 마법사는 세르기우스 파울러스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하지 않았다(13:7~8). 하나님의 손은 이 사악한 사람 위에 심판이 임하게 하셨다. 마법사가 볼 수 없어 도와줄 이들을 찾았다(13:11).

 

이 사람은 이미 영적으로 눈이 멀어 있었고(3:19~20, 요일 2:11), 갑자기 하나님이 심판 때문에 육적으로 눈이 멀게 되었다. 이 기적의 결과로 세르기우스 파울러스는 놀라 믿었다(13:12). 사도행전 13:9절에서 우리는 사울이 바울로 불렸다. 사도행전 13:9절 이전에는 사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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