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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자매들이 교회에서 장로들로서 섬길 수 있을까?”

Hernhut 2014. 12. 19. 12:34

 

일전에 미향자매는 장로들을 찾아가 형제님들, 제가 다른 교회처럼 신학을 해 목사가 될 수 없을까요? 목사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창수형제는 자매여, 우리 장로들에게 고통을 주지 마세요. 자매가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의 사무가 늘어나고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에서 자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역할은 집에서 기도하는 것뿐입니다. 공부하는 것은 자매님 자유이지만 목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라고 핀잔을 했습니다.

 

교회에서 자매들이 장로로서 섬길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두 가지 중요한 관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평등론입니다. 이 평등론은 자매들이 디모데전서 3:1~7절과 디도서 1:5~9절에 나열한 것을 그들이 요건을 충족시키는 한 장로들로서 섬길 수 있는 것을 붙잡습니다. 다른 하나는 보완주의론입니다. 자매들은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장로의 능력으로 섬기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 교회에서는 후자를 따릅니다.

 

디모데전서 3:1~7절에 기록된 첫 번째 것은 남성형 대명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러한 대명사가 10번 정도 사용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결론부터 말하건대 이 구절을 대충 읽는 성도들도 장로, 감독의 역할이 형제로 수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 아내의 남편이라는 구문은 장로의 사무가 형제들로 수행되는 것이라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 같은 것은 디도서 1:5~9절에서도 유사한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장로들, 감독들의 자격과 직무들이 장로들로서 자매들에게 문이 열려있지 않음을 설명합니다. 사실 일관되게 남성 대명사와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형제들에게만 제한된 장로와 감독들의 사무임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 다른 사안이 있는데 자매들이 장로로서 섬기는 것에 대한 질문은 남성우월주의의 문제가 아닙니다. 절대 형제들이 자매들보다 훨씬 뛰어나고 우월하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형제들에게만 장로의 사무를 제한하셨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분께서 교회가 기능을 하도록 그렇게 설계하셨기 때문입니다. 경건한 형제들은 지극히 중요한 돕는 역할로 섬기는 자매들과 함께 지도자들로서 섬기는 것입니다. 主護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