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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존재하시는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거가 있는가?

Hernhut 2014. 11. 26. 19:07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 혹은 하나님은 죽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철학, 과학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는 입증할 수 없으며, 논박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다른 방식으로 입증하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할지라도 그분은 이미 존재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에 어떤 이들은 어처구니가 없다고 반박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나니 그분께 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께서 계시는 것과 또 그분께서 부지런히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하느니라.”(11:6) 하나님께서 갈망하신다면 그분은 쉽게 나타나실 수 있으시고, 그분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을 온 세상에 입증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그렇게 하셨다면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치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도마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었으나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20:29)

 

많은 사람들은 눈으로 하나님을 보려고 하고 어디 계시는지를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존재의 증거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증거는 우리 주변에 무수히 많습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단정 지었거나 증거보다는 하나님을 보려는 것 때문에 그 증거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은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고 궁창이 그분의 손으로 행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낮은 낮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보이니 *그것들의 음성이 들리지 않은 말이나 언어가 없도다. *그것들의 줄이 온 땅에 두루 나갔고 그것들의 말들이 세상 끝까지 이르렀도다. 그분께서 해를 위하여 하늘들 안에 장막을 세우셨으므로”(19:1~4)라고 말합니다.

 

별을 바라보는 것, 우주의 광대함을 이해하는 것,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는 것, 해돋이와 노을을 보는 것, 봄과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을 체험하는 것 등 이 모든 것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이런 것들이 충분하지 않다면 그것 역시 우리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증거입니다. 전도서는 우리에게 그분께서 자신의 때에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드셨고 또 그들의 마음속에 세상을 정하여 두셨으므로 아무도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 낼 수 없도다.”(3:11) 말합니다. 우리 안 깊은 곳에서 인식하는 것은 이 생명 뒤에 어떤 것이 있고, 이 세상 뒤에 어떠한 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식적으로 이런 지식을 부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은 여전히 분명한 것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여전히 부인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어리석은 자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 그들은 부패하여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으니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14:1) 역사 가운데 사람들의 압도적인 차이, 모든 문화, 모든 문명, 모든 대륙에서 각각의 신을 믿는 차이 때문에 믿음에 대한 대상과 이유가 존재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과학자, 철학자, 학문적으로 혹은 종교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의 이름을 빌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논쟁을 버리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그것은 의미가 없는 주장일 뿐입니다. 성경적이고 논리적인 논쟁이 있습니다.

 

첫째로 존재론적(存在論的)인 논리입니다. 존재론적(存在論的)인 논쟁의 가장 대중적인 형태는 하나님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하나님의 개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음속으로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존재가 하나님 밖에 없다.”로서 하나님에 대한 정의를 시작합니다. 이것은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보다 더 크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속에서 품을 수 있는 가장 큰 존재는 존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존재하시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은 마음속에 품을 수 있는 가장 큰 존재가 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하나님의 바로 그 정의를 반박하는 것이 되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주장은 목적론적(目的論的) 논리입니다. 목적론적(目的論的) 논리는 우주가 이런 놀라운 계획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거기에는 거룩한 디자이너가 있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더 가깝거나 멀리 떨어져 있었다면 현재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생명을 지지할 가능성이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대기에 있는 요소들이 다르게 비율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 땅에 사는 모든 것들이 거의 죽었을 것입니다. 단일 세포는 수많은 단백질분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그렇게 구성되지 않았다면 어찌되었겠습니까?

 

세 번째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논리적 이론은 우주론적(宇宙論的) 이론입니다. 모든 결과에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 우주와 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존재가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자존(自存)하는 어떤 것이 있어야 하는데 자존(自存)은 하나님이십니다.

 

네 번째로 도덕적 논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 속에 있는 모든 문화는 법의 어떤 형태가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옳고 그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살인, 거짓, 도둑질, 그리고 음란은 일반적으로 거절되었습니다. 옳고 그름의 이 의미가 거룩하신 하나님에게서 오지 않았다면 어디에서 왔겠습니까?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우리에게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지식과 거짓을 믿고, 또 깨끗함을 거절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자]보다 창조물을 더 경배하고 섬겼느니라. 그분은 영원히 찬송 받으실 분이시로다. 아멘”(1:25)하고 바울은 설명합니다. 또 성경은 사람들이 하나님 안에서 믿지 않는 것에 대해 변명하지 못한다고 선포합니다.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1:20)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거절할 것을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거절하는 이유는 과학적이지 않고증거가 불충분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계시다고 인정해야 하는 참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으로부터 용서받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3:23, 6:23).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면 우리는 우리의 행동을 그분께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존재하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를 판단하시는 하나님에 관해 걱정할 필요 없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주의적인 진화론에 강하게 매달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많은 자들은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믿는 것으로 대안이 되게 합니다.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그분께서 존재하심을 압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공격적으로 반증하려고 하는 어떤 사람들은 사실상 그분의 존재를 위한 논리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매일 하나님께 말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들을 수 있게 말씀하시지 않으시지만 우리는 그분의 임재, 인도하심, 사랑을 느낍니다. 우리는 그분의 은혜를 갈망합니다. 우리 삶에서 일어난 것들은 하나님 외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구원과 변화시키심을 도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분의 존재를 인정하고 찬양합니다. 이 이론들 중 아무것도 이 진리에 대해 인정하기를 거절하는 어떤 사람들을 설득하지 못합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존재는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11:6). 믿음은 어둠 안으로 맹목적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사람들의 차이가 많더라도 밝게 빛 비추이는 방으로 안전하게 걷는 것입니다. 主護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