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시대와 구별된 분배(제도)

Hernhut 2014. 10. 20. 04:00

 

분배(제도)”는 인자의 시대와 이어지는 천년왕국 동안 인류의 다른 무리들을 하나님께서 다루시는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성경에서 사용된 용어입니다. 하지만 분배라는 용어는 시대와 동의어가 아닙니다. 한 시대는 인자의 시대로 모두 덮습니다. 또 다른 시대는 천년왕국으로 덮습니다. 하지만 두 시대 범위 안에 두 제도가 더 있습니다. “분배(제도)”라는 단어는 헬라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입니다. 이 단어의 원형은 오이코노모스oikonomos입니다. “오이코노모스oikonomos는 두 단어가 파생되었습니다. 하나는 집을 뜻하는 오이코스oikos, 다른 하나는 경영하다, 관리하다를 뜻하는 네모nemo입니다. 그러므로 오이코노모스oikonomos는 집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가정관리는 중심적인 사람이 책임을 맡고, 이 사람 밑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다른 사람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분배(제도)”를 위해 사용된 단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는 기본적으로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이코노미아oikonomia는 신약성경 복음서에서 3관리로 번역되었습니다(16:2~4). 사실 이 단어는 6번 나타나 있는데 그 중 4번만 분배(제도)”로 번역된 것입니다(고전 9:17, 1:10, 3:2, 9, 1:25, 딤전 1:4).

 

관리는 집안 관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집안의 지체들이기 때문에 청지기들이요, 주인의 재산의 몫을 책임 맡았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지도하에 집안에서 그 재산을 관리하기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방식을 따라 재산을 증식시킬 것입니다(25:14~46, 19:12~48).

 

그러므로 한 분배(제도)”는 단순히 하나님께서 그분의 집에 세우신 청지기들을 통해 그분의 집안일의 경영과 관계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다루심의 관리가 변화가 있을 때 그에 맞는 분배(제도)”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것이 관리와 분배(제도)”가 동의어의 경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7,000년이라는 범위는 창세기 1:1~2:3절에 있는 7일에서 나왔습니다. 여기에는 적어도 다른 4가지의 분배(제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다루시는 오늘날의 분배(제도)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적어도 두 분배(제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신 것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시는 기간에 일반적인 인류를 다루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미래분배(제도) , 천년왕국이 있습니다.

 

엄격하게 말하자면 현존하는 계승자가 분배(제도)라 불릴 수 있는 것을 제외하고 아담창조 이전의 기간은 사탄이 땅 위를 통치했습니다. 돕는 위치와 신뢰하는 관리를 맡았던 사탄은 주를 대항하여 모반을 일으켰습니다. 7,000년의 다른 면에서 유사한 상황이 분배(제도)를 고려하여 존재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적인 하나님의 정부에서 위치를 차지할 그 때에 일어날 것입니다.

 

7,000년 전후의 시간과 사건들은 7,000년 동안의 시간과 사건들을 합당하게 이해하는 사람에게만 성경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성경은 이전에 조금 말하고 있는 것을 나중에는 거의 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7,000년의 틀 밖의 분배(제도)에 대해 말하는 것은 추측에 불과한 것입니다. 거기엔 일에 대한 아주 적은 계시가 있습니다. 그 주제는 7,000년 과거 시대와 동시대,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 시대에서 나오는 견해의 계속성을 언급할 뿐입니다.

 

 

정상적인 분배(제도)

분배(제도)”라는 말을 할 때 SRB는 어떤 다른 자료를 확대하여 각주를 달았습니다. 이것은 성경 대학에서 가르쳐 온 것인데 SRB의 각주는 일곱 분배(제도)에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무죄, 창조에서 타락까지, 양심, 타락에서 홍수까지, 인간 다스림(정부), 홍수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기까지, 약속, 아브라함의 부르심에서 모세에게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시기까지, 율법, 시내에서 갈보리까지, 은혜, 갈보리에서 왕국까지, 왕국, 천년왕국라고 SRB 각주에 달았습니다.

 

하지만 SRB의 각주는 분배(제도)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 올바르지 않은 이해에 근거한 것입니다. SRB에 있는 분배(제도)는 창세기 1:28~31절 각주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대한 어떤 특별한 계시에 순종하기 위해서 시험받은 기간으로 정의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1:10절의 충만한 때의 경륜과 관계있는 SRB 각주에서 정돈된 시대의 일곱 번째요, 마지막인 이 시대는 땅 위에 있는 인간 생명에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앞의 인용구들은 1909SRB 원판에서 발췌된 것입니다. 분배(제도)에 대한 같은 정의는 1967년에 재 발행된 NSRB에서 편집자들에 의해 계속 존속시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베소서 1:10절의 충만한 때의 경륜에 주석을 다는 각주는 이후의 출판에서는 지워졌습니다.

 

그러므로 1909, 1967년 판의 SRB의 분배(제도)에 대한 정의는 잘못된 것입니다. 원판에 있는 에베소서 1:10절의 각주는 분배(제도)”시대는 동의어로 여긴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 그 자체보다 오히려 SRB의 각주를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 있는 많은 분배(제도)적인 견해를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제도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높은 비율로 혼란을 가져오는 것들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또한 오늘날 제도가 대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교회시대라고 잘못 불리는 이유입니다.

 

 

성경적인 분배

헬라어 오이코노마이oikonomia에 대해 엄격한 정의를 사용하는 성경은 논리적으로 아담창조에서 천년왕국까지 7,000년간을 4가지 분배(제도)로 나눌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32절에서 인류는 세 무리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은 인자의 시대와 다가오는 천년왕국을 별도로 하고 이 세 무리를 다루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문제에 대한 성경적이고, 분배의 계획만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나 이방인들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어떤 실족거리도 주지 말되(발부리에 걸리는 이유가 되지 마라)”

 

하나님은 시간의 주기로 인류를 다루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신 7, 70(7X10), 그리고 490(7X7X10)의 시간 주기가 있었습니다(31:13~17, 25:11~12, 9:2, 24~27). 이 주기는 하나님께서 민족을 다루셨고, 다루실 2,000년 주기 로 일어났습니다. 7년이지만 아직 남아있습니다. 7년은 다가오는 대환란과 비교됩니다. 이루어지지 않은 다니엘의 70주는 마지막 490년 주기로 완성될 뿐만 아니라 2,000년 주기를 채우도록 하나님은 민족을 다루십니다.

 

사실상 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되지만 세 2,000년의 주기가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유대인들, 이방인들, 그리고 교회를 하나님께서 다루십니다. 하나님은 2,000년 주기로 분리하여 이 세 무리를 다루십니다. 이 세 2,000년 주기에 이어 마지막 시간 주기 1,000년이 지속됩니다.

 

이 기간은 하나님께서 동시에 유대인들, 이방인들, 그리고 교회를 다루실 천년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맨 처음 창세기 1:1~2:3절에서 사람에게 계시하신 7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6,000년 전체에서 2,000년마다 인류의 세 무리를 다루십니다. 6,000년에 이어서 하나님은 균등한 시간을 통해 이 세 무리를 다루시기를 계속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1,000년 동안 동시에 이 세 무리 모두 다루실 것입니다. 네 기간 동안 다루어진 이 세 무리들은 성경 그 자체가 공급하는 분배(제도)의 무리로 형성됩니다. 이것은 창세기 1:1~2:3절에서 시작한 것과 논리적으로 꼭 맞는 4분배(제도)입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다루시는 방식을 따라 그분의 움직이심을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방인들과 같지 않은 것으로 말씀의 엄격하심으로 인류역사 처음 2,000년 동안이지만 이방인들을 다루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성경에 있는 이방인은 단순히 유대인이 아닌 어떤 사람이거나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입니다(3:28). 또 아브라함을 부르시기 전의 사람들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나와 이삭과 야곱을 통해 분리된 자들입니다. 이런 인류의 분리는 있지도 않았고,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류역사 처음 2,000년 동안 일반적인 인류를 하나님께서 다루심은 대체로 나중에 이방인으로 여겨진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이 무리를 다루심은 처음 2,000년에 두셔야 하셨거나 전체에 배치하시지 말아야 하셨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처음 2,000년은 이방인들과 관계가 있어야 하거나 아니면 인류의 세 무리들 중 어떤 무리와 관계가 있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후 하나님은 다음 2,000년 동안(아직 7년이 남음) 유대인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이나 히브리사람들을 다루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유대인이 아니었습니다. 이름은 유다로부터 나왔습니다. 하지만 히브리인이라고 불리는 첫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후손은 대대로 히브리 사람들이라고 불렸습니다. 히브리라는 이름의 의미는 강을 건넌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후손과 땅으로 가는 도중에 유프라테스 강을 건넜습니다(14:13, 40:15, 43:32, 2:11, 24:2~3).

 

오늘날 2,000년 안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새 창조를 다루시고 계십니다. 새 창조는 곧 특별하게 계시된 목적을 위해 세우신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2천년 끝 무렵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셋으로 구성된 마지막 2,000년의 맨 끝 무렵에 유대인, 이방인, 그리고 그리스도인을 두셨습니다.

 

이미 보았듯이 이때는 6,000년 끝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의 2,000년이 완성되었고, 현재의 2,000년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완성될 7년이 아직 남아있고, 7년은 현재의 기간이 일어난 후에 일어날 것입니다.

 

이 이전의 2,000년 기간은 다니엘의 70주의 이룸을 통해 완료될 것입니다. 한 주() 즉 일곱 번째 주()가 남아있습니다. 이 일곱 번째 주()는 다가오는 7년 대환란으로 구성됩니다. 그렇다면, 정말 그렇다면 하나님은 동시에 인류의 세 무리를 모두 다룰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온 7,000년이 완료되는 1,000년 동안 이런 방식을 따라 이 세 무리를 다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다루시고, 유대인들을 다루시고, 또 그리스도인들을 다루시는 것과 관계있는 각각의 2,000년 분배(제도)를 시작하십니다. 그리고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인류의 세 무리를 다루실 1,000년 분배(제도) 7,000년을 채우실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자연스럽게 분배적 측면에서 나누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창세기에서 만든 틀과 완전히 맞는 것입니다. 이 자연적인 나눔을 따르는 것은 분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식입니다.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2,000), 아브라함부터 갈보리까지(2,000), 이 기간은 미래에 있을 7 대환란이 추가됩니다. 갈보리부터 대환란까지(2,000), 처음에 세상을 만드신”(1:2) 하나님께서 움직이실 마지막 1,000년으로 나눕니다. 主護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