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교회

무엇이 교회인가? (I)

Hernhut 2012. 6. 17. 23:05

무엇이 교회인가?

부제: 예수의 교회의 본질과 의미에 대한 연구 :

우주적인 교회와 지역적인 교회

                                                                             Written by Br. 성임현 헤른훗

 

예수께서 건축하신 교회에 관을 말을 할 때 복음은 무엇을 의미했습니까? 우주적인 교회와 지역적인 교회 사이에는 무엇이 다릅니까? 교파나 개인적인 무리가 교회입니까? 성경적인 지역 모임의 특성이 무엇입니까? 무슨 조직과 사역이 교회를 가져야 합니까? 교회가 그리스도인 각자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현대의 모든 교파 중의 한 곳에 가입해야 되나요?

 

서론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예수님은 그분이 자신의 교회를 건축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진지한 모든 성경연구가들은 그분께서 1세기에 자신의 교회를 건축하셨다는 것을 동의합니다. 그 때에는 거기가 예수께 속한 유일한 한 교회이었고,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은 그 한 교회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신약성경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그 교회에 관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교회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 목적은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있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은 곧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작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이라.”(엡 3:10~11)

교회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의 한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아주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영원으로부터 교회를 계획하셨습니다. 확실히 우리는 교회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우리가 교회에 관해서 하나님의 계획에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만 합니다.

 

헬라어 “에클레시아ekklesia”인 신약성경에서의 “교회”라는 단어는 어떤 특별한 이유로 함께 하는 사람들의 무리를 말합니다. 종교적인 의미에서 그 단어는 자신들의 죄를 용서함 받는 것으로 하나님에 의해 함께 모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죄 용서함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또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갖습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교회의 본질을 놓친다.

 

•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장소의 건물을 말할 때 “교회”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 어떤 이들은 지체들이 구원받는데 필요하지 않은 요소라고 교회를 생각합니다.

• 어떤 이들은 특정한 교파로 교회를 생각합니다. 침례교, 감리교, 루터교, 성결교, 순복음, 등

• 다른 사람들은 다른 모든 교파들을 함께 구성하는 것을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 또 어떤 사람들은 교회가 각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교회와 각 사람들 사이에 다르지 않다고 보고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을 그리스도인들 각자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어떤 사람들은 지역교회가 기능을 발휘하는 단체라고 부정합니다. 또 그들은 지체들이 참여하도록 기대하는 사역의 프로그램을 정하는 어떤 권리를 가진다는 것을 부정합니다.

 

▶ “교회”라는 단어는 다른 의미들을 가지고 있다.

 

성경에서 “교회”라는 단어는 항상 물질적인 빌딩이 아니라 사람들의 무리를 말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교회‘라는 단어에 대해 두 가지가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연구할 것입니다. 그 두 가지는 바로 우주적인 교회와 지역적인 교회입니다. 그런 후 우리는 그 단어의 쓰임이 성경에서 교파적인 의미로 쓰인 적이 없다는 것을 잠깐 동안 연구하고 끝을 맺을 것입니다.

 

I. 우주적인 의미에서의 교회

 

A. 우주적인 교회는 모든 곳에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의 몸이다.

 

우주적인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모든 자들, 죄를 용서함 받은 자들, 그리고 예수님의 가정 안으로 다시 영적으로 태어난 자들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16:18절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회라는 단어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교회를 건축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다른 성경을 볼까요? 거기에도 같은 용어로 쓰였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모든 양 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의 교회 곧 그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를 먹이게 하셨느니라.”(행 20:28)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교회를 사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신이 우리가 되시려고 자신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엡 1:7)

“또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자들 중에서 처음 나신 분이시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로부터 우리를 씻으시고”(계 1:5)

“우리가 아직 힘이 없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위해 죽으셨느니라. 의로운 사람을 위해 죽으려는 자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해 감히 죽고자 하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은즉 더욱더 그분을 통해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으리니

(롬 5:6-9).

그러므로 그 피로 사신바 되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구원받지 아니한 자들이 교회로 들어가거나 들어오는 것을 용납하는 것은 교회의 커다란 문제들을 양산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 기독교회의 문제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교회로 들어오기 위해서 하나님이 정하신 단계를 거치지 않고 양적성장을 위해서만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데서 온 것입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과 같기 때문이라. 그분은 그 몸의 구원자시니라........ 남편들아, 너희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 같이 하라.”(엡 5:23, 25)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또한 그분은 자신의 몸의 구원자십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의 몸입니다. 몸에 붙어있는 지체가 여러분의 피를 힘입고, 생명을 공급받지 않는 지체가 있습니까? 만일 여러분의 지체가 인공적인 것이라면 그곳에 여러분의 생명이 전달되지 않을 것입니다. 유기적인 지체가 아니라면 기능은 조금 발휘할지는 모르지만 불편함이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으니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자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시니라.”(행 2:47)

주님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교회에 날마다 더하셨습니다. “우주적인 교회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실 때 하나님께서 교회에 그들을 넣으시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로 구성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교회는 항상 단수입니다.

 

이것은 교회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은 구원받은 자들이 되는 것이 교회에 있게 되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믿습니다. 예수께서 구원자이시기에 교회는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용서하시는 모든 사람들은 교회 안에 있습니다. 사람이 교회 안에 없다면 그는 예수님께서 죄로부터 구원하신 자들 가운데 있지 않은 것입니다.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 두시며 그분을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사 교회를 위해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엡 1:22~23)

그분께서는 몸 곧 교회의 머리시니라. 그분께서 시작이시요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해 고난 당하는 것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고난들 뒤에 있는 것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해 내 육체 안에 채우노라.

(골 1:18, 24)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 3:15)

몸은 하나이며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그 한 몸의 모든 지체가 많아도 한 몸인 것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시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몸은 한 지체가 아니요 여럿이라.”(고전 12:12-14)

“이에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회개하고 너희 각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죄들의 사면을 얻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니”(행 2:38)

“이제 네가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부르며 침례를 받고 네 죄들을 씻어 버리라, 하더라.”(행 22:16)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으려니와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우리가 교회에 들어가는 조건이 암묵적으로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들어가려면 믿고 회개하는 것이 우선합니다. 왜냐면 믿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자가 교회 안으로 들어온다면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지만 그들이 혼란을 가져오게 되고 그로 인해 교회는 상처를 입고 예수께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믿고 회개하면 우리는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심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런 후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침례는 주변의 모든 자들에게 자신이 예수를 믿고 회개한 사람임을 선언하고 알리는 의식이기도 합니다. 이 단계에서 사탄은 떨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침례를 받을 때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침례를 받지 못하도록 막기도 합니다. 왜냐면 이것은 교회에 들어갈 자격을 가졌다는 것을 증표이기 때문입니다. 침례를 받으면 본래 우리에게 유전된 죄는 모두 물속에 장사시킨 것으로 인정하고 물속에서 나옴으로 새 사람을 입은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에 들어가는 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B. 교회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우리를 돕는 교회에 대한 다른 용어들

 

▶교회는 또한 하나님의 가족이나 하나님의 집으로 불림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 3:15)

하나님의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이요, 진리의 터입니다.

• 하나님의 집이 건축되기 위해서는 유기적이어야 합니다. 유기적이지 못하면 결국 하나님의 집이 건축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법에 의해서 건축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통으로도 건축되지 못합니다. 어떤 교파로도 건축될 수 없습니다. 왜냐면 교회는 살아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집은 진리의 기둥입니다. 진리가 아니면 그 집이 보호될 수 없습니다. 비진리가 들어와도 견고하게 보호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둥은 그 집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기둥이 보호되지 못하면 쉽게 무너지게 됩니다. 교회는 진리로 보호되어야만 합니다.

• 하나님의 집은 또한 터입니다. 터가 다져지지 못한 집은 건물을 건축한들 좋은 건물이 될 수 없습니다. 터는 기초입니다. 기초가 단단해야 좋은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십자가로 그 원수 되게 하는 것을 죽이사 친히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려 하심이라. 또 그분께서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던 너희에게 또 가까이 있던 그들에게 화평을 선포하셨느니라. 그분을 통하여 우리 둘이 한 /성령]을 힘입어 [아버지]께로 나아감을 얻나니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더 이상 낯선 자도 아니요 외국인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더불어 동료 시민이요 [하나님]의 집안에 속한 자들이며 또 사도들과 대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자들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으뜸 모퉁잇돌이 되시나니 그분 안에서 모든 건물이 꼭 맞게 함께 뼈대를 이루어 [주] 안에서 한 거룩한 전으로 자라가고 그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세워져 있느니라.”(엡2:16~22)

교회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담는 그릇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로 세워져야 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되 특히 믿음의 집안사람들에게 할지니라.”(갈 6:10)

성경에서 흔히 사람의 가족이 “집”이나 “집안사람”으로 불립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시오, 우리가 그분의 영적인 자녀들이기에 하나님의 가족이나 집안 식구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지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미의 가족이요, 집안 식구입니다. 집안 식구는 식사를 같이하는 아주 가까운 사람입니다. 어색하고 먼 사람들은 어떤 집을 가게 되었을 때에 식사시간이 되면 일어나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친밀한 사람은 식사를 같이해도 무례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식구이기에 함께 먹고 잘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있는 사람들은 다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생명을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교회 위에 계신 하나님의 권위를 보여줍니다. 아이들처럼 우리는 우리의 영적 아버지께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자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자기 아들이 빵을 구하는데 그에게 돌을 주겠느냐? 혹은 그가 생선을 구하는데 그에게 뱀을 주겠느냐? 그런즉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구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들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마 7:7~11)

“그분께서 아직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보라, 그분의 어머니와 그분의 형제들이 그분과 말하기를 바라며 밖에 서 있더라. 그때에 한 사람이 그분께 이르되, 보소서, 선생님의 어머니와 선생님의 형제들이 선생님과 말하기를 바라며 밖에 서 있나이다, 하거늘 그분께서 자기에게 말한 사람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냐?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자기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 곧 그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니라.”(마 12:46-50)

 

▶ 교회는 또한 그리스도의 왕국으로 불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하늘의 왕국의 열쇠들을 네게 주리니 무엇이든지 네가 땅에서 묶으면 그것이 하늘에서 묶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네가 땅에서 풀면 그것이 하늘에서 풀리리라, 하시고”

(마 16:18~19)

예수님께서 자신의 교회를 건축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신 후 그분은 베드로에게 왕국의 열쇠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교회”와 “왕국”이라는 용어는 여기서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 교회는 하늘에 속해있는 부분입니다. 비록 교회가 땅에 건축되는 것이지만 그 범위는 하늘에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늘과 땅 두 곳을 연결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참여하는 사람은 모두 구원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과거 노아 방주에 들어 간 사람들처럼 모두 구원 받은 자들이어야 합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건져 내사 자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골 1:13)

하나님께서 어두움의 권능에서 우리를 구출시키시고 또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십니다. 아직 땅에 잇는 교회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하늘로 옮겨 놓는 것입니다. 왕국은 교회요, 교회는 왕국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이미 그것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셨을 때 그분께서 그들을 교회에 더하셨습니다. 교회에 들어갔다는 것은 왕국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의 왕국이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세우실 것입니다. 대신에 성경은 1세기에 있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가 왕국이요, 왕국이 교회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왕노릇하는 자들입니다. 이 용어는 예수께서 교회 위에 계신 절대적인 통치자이심을 보여줍니다. 그분은 우리가 순종해야 하는 법이 되십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에서 모든 권위를 가지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능이 내게 주어졌느니라.”(마 28:18).

“나 요한은 또한 너희 형제요 환난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인내에 동참하는 자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으로 인해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노라.”(계1:9)

“그러므로 우리가 움직일 수 없는 왕국받을진대 은혜를 소유하자. 이 은혜를 힘입어 우리가 공경하는 마음과 하나님께 속한 두려움을 가지고 받으실 만하게 [하나님]을 섬길지니”(히 12:28)

 

▶교회는 또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불림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 두시며 그분을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사 교회를 위해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분의 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엡1:22~23)

예수 그리스도는 몸의 머리시오, 교회의 머리십니다. 마치 머리가 몸을 인도하는 것처럼 예수께서 교회를 다스리시는 법을 만드십니다. 몸의 지체들은 머리의 뜻을 도달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일을 해야 합니다. 머리의 뜻을 도달하려고 하지 않는 지체들은 한 지체들이 아닙니다. 머리의 뜻을 도달하는 몸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몸의 풍성을 누리는 것입니다.

 

교회에 대한 각 예는 교회가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다는 친밀감을 보여줍니다. 차례대로 교회는 교회가 구원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교회가 구원에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면 아마 교회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유일한 교회의 머리시오, 예수님은 성경으로 다스리십니다. 이것은 땅에 속한 본부를 집중화하지 않는 것이요, 몸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요, 교회의 사역을 감독하려고 어떤 종류의 조직들을 집중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는 다른 조직이 필요 없고, 다른 선호도 필요 없으며, 분열된 교파도 필요 없는 것입니다.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침례가 있으며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또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엡 4:4~6)

“너희의 생각의 영을 새롭게 하라. 또 너희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으로 창조하신 새 사람을 입을 것을 가르침을 받았으니 그런즉 거짓말을 버리고 각 사람이 자기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우리는 서로 지체니라.”(엡 4:23~25)

“그분께서는 몸 곧 교회의 머리시니라. 그분께서 시작이시요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골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