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의 누님이 수술을 인천 가톨릭병원에서 오전 8:30부터 11:30까지 했다.
우리 두 형제와 능력없었던 우리 부모를 위해 어려서부터 고생한 누나였건만 이제 병치레로 고생하는 나의 누나인데.....
미안하기 그지 없다.
어려울 때 커다란 후원자요, 격려자였건만......
그저 부끄러운 마음 밖에 없다.
주님의 긍휼을 구할 뿐이다.
주님,
주님께 신실한 여인으로 만드소서.
더욱 균형잡힌 신앙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리아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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