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883

시련을 당할 때 지혜를 구함(야고보서 1:5-8)

오래 전, 나는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었다. 그다음 나는 병원 신세를 져야 했고, 계속해서 빚이 쌓여만 갔다. 그 때 아이들이 어려서 참으로 암담했고, 아내와 아이들이 그 어려움을 고스란히 스펀지처럼 흡수해야 했다. 하나님을 계속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계속 상기시켰지만, 그 몇 달이 특히 힘들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론(야고보서 1:1-4)에서 야고보는 우리의 믿음의 시험이 인내를 낳기 때문에 시련 중에 기뻐하라고 촉구한다. 하지만 인생의 어려움, 즉 병에 걸렸을 때,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이 교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성경의 해결책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련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시련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

시련 가운데서도 찾는 기쁨(야고보서 1:1-4)

끔찍한 날의 긴 연속에서 또 다른 나쁜 일을 겪었다고 상상해보라. 상황이 어떻게 더 나빠질 수 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나서, 당신이 더 잘 아는 좋은 친구와 함께 앉았을 때, 그는 ‘좋아! 잘했어! 나는 네가 자신을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를 바래!’라고 했다면 너무 부적절한 말을 한 것이 아닐까? 그를 때리고 싶지 않은가? 나도 많은 시련을 당했을 때 가까운 친구들이 이런 말 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 다만, 야고보가 여기서 “형제자매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련을 겪을 때 그것을 순전히 기뻐하라”라고 말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야고보서 1:2). 당신의 관심을 끄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라! 그리고 재미있게도 그는 틀리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야고보는 시련 때문에 기뻐하라고 권유하지 않았다. 좋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