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베푸는 방식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50:10에서 『숲의 모든 짐승이 내 것이요, 천 개의 산에 있는 가축도 내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우리에게 빌려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27에서는 『사람은 위로부터 주어지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보다 더 많이 줄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6:38에서는 『주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 품에 담으리니 너희가 쓰는 그 되로 너희도 다시 헤아려 받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교회가 이 땅에서 사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베푸는 것입니다. 세상은 복음화되어야 하고, 교회는 변화되어야 하며, 궁핍한 사람들은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베푸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고린도전서 16:1-2에서 우리는 『성도를 위한 모금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령한 바와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주일 첫날에 너희 각자가 얼마를 따로 모아서 번창할 수 있는 대로 저축하여 내가 갈 때에 모금이 없게 하라』는 말씀을 읽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베푸는 것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돕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주일 첫날마다 정기적으로 모금을 해야 했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 특히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분의 아들을 포함하여, 우리는 그분께 되돌려 드리고자 열망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8:12에서 우리는 『먼저 기꺼이 하는 마음이 있으면 있는 대로 받아들여지고 없는 대로 받아들여지지 아니하느니라』는 말씀을 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을 주기를 기대하십니다. 우리의 순종과 베푸는 것으로 표현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어떻게 진짜일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베푸는 것은 사랑의 표현이며, 찬양의 행위이며,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베푸느냐는 우리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19-21에서 『너희는 땅에 보물을 쌓지 말라. 녹이 슬고 좀이 파괴하며 도둑이 뚫고 들어와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하늘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쌓으라. 녹이 슬지 아니하고 좀이 파괴하지 아니하며 도둑이 뚫고 들어와 도둑질하지 아니하느니라.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보다 더 많이 줄 수 없으므로 적어도 베푸는 데는 관대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9:6-7에서 읽을 수 있듯이 『가늘게 심는 자는 가늘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둘 것이니라. 그러므로 각자 마음에 정한 대로 베푸고 인색하거나 억지로 베푸지 말라. 하나님은 기쁘게 베푸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우리의 베푸는 일은 계획해야 합니다. 우리는 베푸는 것이 마땅하다고 느껴서 베푸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에 분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주님께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의 베풂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인상을 심어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이미 보상을 받았습니다. 베풂은 개인적인 문제여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인정을 구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1-4에서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자선을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로부터 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자선을 행할 때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상을 받았느니라. 그러나 자선을 행할 때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자선이 은밀하게 행하게 하라.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친히 상을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승인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베푸는 것에는 물질적 소유물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로마서 12:1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합당한 예배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먼저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리면, 베푸는 데 관대하게 베푸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관대한 베푸는 것은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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