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37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

Hernhut 2024. 5. 31. 17:06

 

성경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모든 사람은 저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게 하며,
진노하는 것도 더디게 하라.
왜냐하면 사람의 진노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벗어 버리고,
접붙여진 말씀,
곧 너희 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 말씀을 온유함과 함께 받아들여라."
야고보서 1:19-21

 

스터디

 

나는 성경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 신실한 성도 중에 명백하고 도덕적인 죄를 짓는 사람들을 많이 알지 못했다. 내가 아는 사람 중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행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만성적으로 간음을 저지르거나 거짓말과 도둑질의 삶을 살지 않는다.

그러나 존경받는 그리스도인들 중 놀랄 만큼 많은 사람이 너무 까다로워서 모자를 떨어뜨리기만 해도 화를 낸다. 그들은 소란을 피우고 초조해하며 누군가가 자신을 어떻게 학대했는지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와는 반대로, 그들은 심지어 그것에 대해 독선적일 수도 있다. "그 여자가 나한테 그런 식으로 얘기하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라고 그들은 말할지도 모른다. "왜, 그건 내가 그녀를 위해 한 모든 일을 생각하면 엄청난 배은망덕일 뿐이야!"

내게는 훌륭하고 경건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자신이 예전에는 너무나 까다롭고 부당한 일을 잘 기록했기 때문에 남편이 자신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 소홀히 했던 일들을 상기시키면 남편이 당황하곤 했다고 말한다. "그런 건 기억나지 않아!" 그가 말하곤 했다.

 

"글쎄요, 당신이 해냈잖아요," 그녀가 대답했다. "그리고 언제인지는 말할 수 있어요. 5년 전 3월 27일이었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내 친구에게는 정상이었다. 그녀는 그렇게 하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가족이 저지른 모든 잘못을 내부 기록으로 남겼고, 서로에게 자주 그 일을 상기시키곤 했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녀에게 사랑에 대해 다루기 시작하셨을 때, 그녀는 진짜 일을 해야 했다. 그녀에게 까다로움은 가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의 생활 방식이었다!

결국 무엇이 그녀를 변화시켰는지 아는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녀는 포스트 잇에 고린도전서 13:5의 구절을 적었다. 까다롭거나 초조해하거나 분개하지 않는다"(확대역성경). 그런 다음 그 카드들을 부엌, 직장, 지갑 등 거의 모든 곳에 넣어 두고는 기분이 상할 때마다 그 카드를 쳐다보았다.

 

종종 그녀는 그 단어들을 소리 내어 읽고, "나는 까다롭거나, 짜증나거나, 분개하지 않아"라고 말함으로써 그 단어들을 자신에게 적용하곤 했다. 그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의 따뜻함이 그녀의 마음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했고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간증한다.

오늘날 그녀는 내가 아는 가장 사랑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새겨진 말씀이 혼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