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33 유익은 고통의 가치가 있다

Hernhut 2024. 5. 30. 21:13

 성경

 

“왜냐하면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이 교훈이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것이기 때문이다. 
가인과 같이 되지 말라.
왜냐하면 그는 저 사악한 자에게서 나와서 자기 형제를 죽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는 무슨 까닭으로 그를 죽였느냐?
그 까닭은 자기 행위는 악하였으나, 그의 형제의 행위는 의로웠기 때문이었다.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이다.
그리고 살인하는 자 안에는 영원한 생명이 거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희가 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으므로,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들을 버리는 것이 당연하다.”
요한일서 3:11, 12, 15, 16

 

스터디

 

때때로 우리가 질투를 물리치고 사랑 안에서 걷는 것이 왜 그토록 어려운가? 왜 우리의 육신은 형제가 우리가 자라지 않은 곳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고통을 견디는 것보다 형제를 미워하는 대가를 치르는 것을 더 좋아할까? 왜 우리는 단순히 그의 성공을 기뻐하기를 그토록 꺼리는 것일까?

그렇게 할 때 우리의 이기적인 자존심이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우리의 개인적인 야망은 우리가 형제를 위해 우리의 목숨을 내놓을 때 죽어야 한다. 작은 교회가 마을의 새 교회에 의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목사의 경우를 다시 생각해 보라. 그 목사가 전도유망한 교회의 번영을 전심으로 지원하려면, 그는 마을에서 가장 큰 교회를 목회하겠다는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는 자신이 원했던 평판을 기꺼이 버리고 다른 사람이 그 평판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그가 시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행하고 주를 찾는다면 그의 교회도 성장할 것이다.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사랑은 빼앗아 가지 않는다. 사랑은 증가를 가져온다.

또는 직장의 일을 집으로 가져온다고 생각해 보라. 동료가 자신보다 먼저 승진할 때 질투를 극복하고 사랑으로 걷는다는 것은 1위가 되려는 자신의 욕망에 죽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박수와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기적인 충동을 죽여야 한다. 성경은 이것을 자신의 육체를 죽이는 것이라고 부르며 성령께서 친히 당신이 그렇게 하도록 도우실 것이라고 말한다 (로마서 8:13).

 

단기적으로 볼 때, 그러한 죽이는 것은 우리의 육체에 매우 불쾌한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그 혜택은 그 고통을 감당할 가치가 있게 만드는데, 그 이유는 그 과정이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에게 자유롭게 흘러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열어 두기 때문이다. 또한 교만, 증오, 다툼과 같은 다른 악마적 장치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한 것들은 성도로서의 유산을 빼앗아 갈 수 있으며 심지어 당신의 생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다음에 질투심이 문을 두드리는 것을 기억하고 그 얼굴을 향해 문을 쾅 닫으라. 그런 다음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라. 관심의 중심이 되고 사람들의 갈채를 받고자 하는 이기적인 욕구에 대해 죽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라. 다른 사람들이 승진할 때 그분의 사랑 안에서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 당신이 이기는 것이다. 그러한 안정감을 찾도록 그분이 도와주시도록 그분이 도우시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속한 모든 축복을 그분이 당신에게 가져다주실 것을 신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