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감사 찬송 (4)

Hernhut 2022. 5. 27. 22:26

“그들이 주의 크신 선하심을 기억하여 충분히 말할 것이며, 주의 의로우심을 노래하리이다.”(시편 145:7)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할 때, 주님께 이끌린다. 우리는 그분이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분의 모든 공급을 누리고 기뻐한다. 주님은 그분 자신이 끝없이 우리의 기쁨임을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사랑에 대한 찬송이 있다. 예를 들어, “주여, 주여, 당신 앞에 엎드립니다”라고 할 수 있다. 이 찬송은 우리의 삶을 말한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기 시작할 때, 우리는 종종 우리가 영웅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나는 10개월을 그리스도를 훈련과 추구하러 갈 것이다.”라고 말한다.  누구와도 다를 바 없다. 대부분이 이런 생각을 한다. 찬송 작사가는 우리가 힘들어하는 감정을 잘 표현한다. 

  

"주님, 저의 작은 모습도 놓칠 수 없어요. 당신의 길은 너무 좁아서 걸을 수 없어요. 전 정말 당신을 사랑할 수 없어요." 

  

얼마나 정직한 찬송인가! 그 작사가는 자신이 어설프다고도 고백한다. 우리가 찬송을 쓴다면 멋진 미사여구를 사용했을 것이다. 

  

"오,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곡을 쓰고 나서 하고 싶은 거 다 할 것이다. 작사가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쓰고 우리의 실상을 묘사한 찬송은 너무 좋다. 이런 찬송은 가장 높은 사랑을 만진다. 

  

"주님, 저는 당신에게 너무 차갑고 냉정합니다. 당신은 왜 저를 사랑하시는 거죠? 전 당신이 저를 위해 죽을 만한 가치가 없어요." 

  

이런 감정은 "주님, 당신은 죽었고, 저는 살았습니다. 저를 위해 당신이 죽은 것에 감사해요."와 사뭇 다르다. 찬송 작사가는 자신의 현실을 깨닫고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있게 묘사한다. 

  

"내 본성을 알면서도 날 위해 소중한 피를 흘리셨네. 내가 악하다는 걸 알면서도 고통스럽게 고통받으셨네." 

  

우리는 찬송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찬송들은 자아를 구원할 것이다. 영웅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아무도 스스로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의 자비 때문이다. 그러므로, 작사가는 구세주께서 주시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말할 수 있다. 

  

"내 감사는 미미할 뿐이다." 

  

나는 영광의 기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단지 주에 대한 찬양을 영원히 부르고 싶을 뿐이다. 찬송 속에 살면 주님을 따르는 길이 곧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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