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으로 주를 섬기라. 노래하며 그의 임재 앞으로 나아오라.”(시편 100:2)
“나에게는 신실한 사랑을 가진 친구가 있네.”라는 찬송이 있다. 이 찬송은 우리의 체험을 묘사한다. 주님이 어떤 체험을 하셨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도 결국 같은 체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런 사랑을 이해하는가? 주님을 신실하게 따르다 보면 결국, 이런 체험을 하게 된다. “주여, 나의 모든 슬픔은 오직 주님과 나만이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모든 사람에게 떨어져 있음을 느낄 것이다. 그 길은 외로운 길이다. 이 찬송은 우리의 상태와 일치할 수 있어 좋다. 그러나 우리의 상태는 주님과 사랑에 빠진 삶을 보여준다. 이것보다, 우리의 삶이 될 것은 없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 조만간 세상, 친구, 심지어 가족에까지 버림받고 배반당할 것이다. 최근 나는 그리스도인 전기를 몇 권 읽었다. 그 책들은 우리가 버림받지 않으면 진정한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는 깊은 느낌을 주었다. 하나님은 그분의 종들에게 그렇게 어려운 길을 만들어 주신다. 왜 그런가? 종들이 홀로 예수께 의지하고 기도하게 만드시기 때문이다.
“내가 더 큰 힘을 구하지 않는 것은 더 깊은 죽음이 내게 필요로 하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그런 길을 버린다면, 그들은 그들을 집어삼킬 시스템과 사탄의 작업이 쉬워질 것이다. 훌륭한 찬송 작사가는 찬송 자체에 집중하지 않는다. 만약 글쓰기에 집중한다면, 그것은 보통 별로 좋지 않은 글이 나온다. 찬송을 작곡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대신, 좋은 찬송 작사가는 찬송이 흘러나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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