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그분은 사랑이시다.

Hernhut 2022. 3. 20. 16:14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나니 하나님은 그 안에 계속해서 거하시니라.”(요한일서 4:16b)

주님은 생명의 왕이시다. 그분의 본질은 영이시다. 그리고 그분의 존재는 사랑이시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빛이시오(요한일서 4:8, 16), 하나님은 빛이시라(요한일서 1:5)고 말했다. 한편으로 하나님은 빛이시오,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분을 만질 때 그분의 본질 즉 그 영을 만진다. 그분의 본질을 만질 때 그분의 본질이 그분의 존재를 가져온다. 그분은 존재는 사랑이다. 그러므로 아무도 사랑 없이는 그들의 영이 강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생명을 만졌기 때문이다. 생명을 만지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영 안에서 누림을 갖기 때문이다. 영 안에서 누림을 갖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그리스도인 영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본질은 영이시다. 하나님의 존재는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효력은 빛이시다. 주님을 만질 때 생명을 만지고, 생명을 만질 때 그 영, 사랑, 빛을 만진다. 그 영은 그리스도인 안에 있다. 그 영을 만질 때 사랑이 있는 자는 주님을 만진다. 그 영은 그리스도인 안으로 사랑을 쏟아부으신다. 바울은 말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풍성하게 부은 바 됨이니”(로마서 5:5).

주님을 만질 때 주님께서 사랑스럽다고 느끼며 그분을 사랑하고자 한다. 그분과 가까워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빛이 왔기 때문에 당신은 고백하고 회개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을 빛으로 보고, 그분 가까이에 있고 싶은 갈망을 가지게 된다!

주님을 찬양하라. 그분은 사랑이시다. 사랑 안에 거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그것은 영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인간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왜 고아의 상태가 그렇게 슬픈 걸까? 왜냐하면, 그들은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사랑으로 가득 찰 때이다. 어린 시절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이지만, 아이들은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른다. 다음으로 가장 행복한 것은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 때이다. 이때, 많은 사람은 사랑을 감상할 줄 알고, 많은 사람은 그 경험을 축하하기 위해 노래와 시를 쓴다. 하지만, 가장 높은 영원한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그분의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가슴속에 쏟아진다. 그분을 만지고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면, 그분의 사랑이 그리스도인들을 매우 만족스럽게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은 울 수 있고 돌처럼 차가운 마음이 부드러워질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것에 대해 많은 감정을 갖기 시작한다. 왜 그런가? 그것은 사랑 때문이다. 이런 사랑을 갖게 될 때 주님께 말할 수 있다.
“주님, 저는 주님의 임재를 누립니다. 전 당신을 위해 살기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께 헌신할 수 있을까? 주님과 교제하고, 그분의 사랑을 만지고, 그분의 사랑을 누릴 때 헌신하게 된다.

1980년 이후 줄곧 주님을 사랑했다. 세월이 흐를수록, 나는 그분을 점점 더, 더 깊이 사랑한다. 어떻게 하면 점점 더 그분을 사랑할 수 있을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로 난 찬송을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 사랑의 찬송가를 부르고 외우는 것을 좋아한다. 찬송가를 부를 때 눈물이 난다. 난 주님이 아주 선하시다는 것을 느낀다. 난 그분을 향해 아주 부드러워진다.

둘째로 난 그분의 흥미에 관심을 둔다
. 내가 하는 모든 것이 그분의 관심을 위한 것이다. 나는 기도를 한다.
“나의 삶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나의 삶은 당신의 만족을 위한 것입니다. 주님, 당신은 왜 나를 그렇게 사랑하나요? 당신의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까요?”

셋째로 기도도 많이 하고 금식하는 것도 배웠다. 내가 젊었을 때 일주일에 한 번은 금식하곤 했다. 사랑과 그 영으로 가득해졌을 때까지 방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을 것이다. 이 때문에 내가 주님을 따르기 위해 대가를 치르는 것은 당연했다. 나는 내 직업이나 미래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인생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기도하고 주님을 만졌을 때, 다른 어떤 것도 나를 만질 수 없었다. 주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나는 주님으로부터 지혜를 얻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세 가지 방법으로 성령을 생명처럼 만끽하시기를 권하고 싶다. 그래야 사랑이 각 사람 안에서 움직일 수 있다. 사랑이 움직일 때, 각 그리스도인은 주님에게 자기가 얼마나 그분을 사랑하는지 말해야 한다. 60살이다. 난 여전히 주님께 말한다.
“주님,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만큼 사랑스러운 분은 아무도 없어요.”

한 노형제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 주님, 전 정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진실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 없는 삶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신은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당신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풍성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당신의 이름은 너무 소중하고 달콤합니다.
부르는 것이 만족케합니다.
이제 당신은 나의 것이요, 난 당신의 것입니다.

이 노형제가 주님을 뵈려고 할 때, 그의 기도는 조용히 끝났다.
“주님,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것은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존재를 증언한다. 결국, 그리스도인들이 그분께 직접 반응하는 것은 사랑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께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오 주님,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전 정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비록 많이 자라지 못해도 전 정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분의 사랑 속에 살면서 그분에게 사랑의 말을 할 때, 그분과 매우 가까워질 것이다. 그분께 모든 걸 말하고 상기해야 한다.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전 당신을 사랑하기에 성경을 읽습니다. 제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모임에 나갑니다. 나는 오늘 도움을 받았지만, 여전히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넘어질 때 그분께 말해야 한다.
“주님, 제가 넘어졌지만,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전 저 같이 넘어진 사람을 당신이 사랑한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전 제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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