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두 가지 퍼즐

Hernhut 2019. 2. 12. 22:22


 

보라. 종자 뿌리는 자가 종자를 뿌리러 나갔느니라.(13:3)

 

여기서 주의 말씀은 퍼즐이 있다. 왜 주님은 종자를 뿌리는 자가 아니고, 종자 뿌리는 자라고 말씀하셨는가? 그것은 온 우주 가운데 그분 자신이 유일하신 종자를 뿌리는 분이시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그분은 그분께서 종자를 뿌리셨을 때 어떤 종자들은 길가에 떨어졌다(13:4)고 말씀하셨다.

헬라어 원본에는 종자들이라는 단어는 없다. 번역가들에 의해 추가가 된 것을 가리키는 이탤릭체로 기록된 종자들이라는 단어를 삽입된 반면 많은 번역본은 빠져있다. 이것이 두 번째 퍼즐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종자를 뿌리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종자들이 길가에 뿌려졌을 때 우리는 주님께서 종자를 뿌리셨다는 것을 모른다. 우리가 이 두 퍼즐을 풀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비유를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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