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종자 뿌리는 자가 종자를 뿌리러 나갔느니라.』(마 13:3)
여기서 주의 말씀은 퍼즐이 있다. 왜 주님은 『한』종자를 뿌리는 자가 아니고, 『그』종자 뿌리는 자라고 말씀하셨는가? 그것은 온 우주 가운데 그분 자신이 유일하신 종자를 뿌리는 분이시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그분은 『그분께서 종자를 뿌리셨을 때 어떤 종자들은 길가에 떨어졌다』(마 13:4)고 말씀하셨다.
헬라어 원본에는 『종자들』이라는 단어는 없다. 번역가들에 의해 추가가 된 것을 가리키는 이탤릭체로 기록된 『종자들』이라는 단어를 삽입된 반면 많은 번역본은 빠져있다. 이것이 두 번째 퍼즐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종자를 뿌리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종자들이 길가에 뿌려졌을 때 우리는 주님께서 종자를 뿌리셨다는 것을 모른다. 우리가 이 두 퍼즐을 풀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비유를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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