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리스도인 생활의 첫 번째 단계는 에노스다. 에노스는 우리가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에노스는 실제로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올 때 회복되기 시작한다. 우리는 우리가 약하고,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주님께 돌아와 또 다른 생명을 얻는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본질에서 하찮고, 가치가 없다. 우리가 구원받았으면 회복된 생명으로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런 이후 에노스에서 게난으로 온다.
우리가 에노스라는 것을 안 후 게난이 되기 위해 대가를 치를 필요가 있다. 게난이 되기 위해 대가를 치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약함과 제한을 받음을 이해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 그리스도를 얻을 수 있다. 우리의 약함과 그리스도에 대해 얻음을 깨닫는 것은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하나는 다른 하나의 한 발자국 앞에 있을 뿐이다. 더욱이 이것은 우리가 다 자라지 않고, 자라는 과정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의 모든 삶은 우리가 에노스가 되는 것만으로 자랄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에노스라는 것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 게난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우리가 “난 패배했어.”라고 말할 때 다른 사람들은 “넌 자라고 있어.”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가 “난 너무 약해.”라고 말할 때 다른 사람들은 “이제 넌 너무 달라.”라고 말할 것이다. 에노스에 대한 체험과 게난에 대한 체험은 함께 온다.
그리스도인 생활의 성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많은 그리스도인은 단계적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나는 셋의 단계에서 성장하고, 그다음 에노스 단계에서 성장하고, 그리고 게난의 단계에서 성장한다.”
실제로 우리가 먼저 주님을 믿었을 때 우리는 신성하고, 신비한 셋의 영역 안에서 임명되었다. 이 영역에는 그리스도에 대한 모든 체험을 포함한다. 에노스, 게난, 그리고 우리가 연구하는 생명 노선에 나오는 모든 이름을 포함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이 영역 안에서 생명으로 자란다. 우리가 우리의 약함과 관련해 폭로될 때 동시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에노스라는 것을 우리에게 인식시키실 때 동시에 그분은 우리가 게난이 될 수 있으므로 그리스도를 계시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성장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우리의 이해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체험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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