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빌라델비아교회에게 말씀하셨다.
“이기는 자는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다시는 나가지 아니하리라. 또 내가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고 나의 새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리라.”(계 3:12).
우리는 “다시는 나가지 아니하리라”는 구문에 주목해야 한다. 이 구문은 교회의 성도들이 안과 밖에 있다는 것을 추측케 한다. 그들이 안에 있을 때 그들은 주님을 사랑한다. 그들은 심지어 주님을 위해 불태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갑자기 그들은 나타나지 않고, 밖에 있다. 왜 그들은 안과 밖에 있는가? 그들은 신성한 구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합당한 성장이 부족하다. 우리가 합당한 성장과 구성이 부족할 때 우리는 안전 또한 부족할 것이다.
“주님, 전 에노스일 뿐입니다. 전 당신을 벗어날 용기가 없는 아주 완벽히 부서지기 쉬운 자입니다. 전 당신을 떠날 용기가 없습니다. 제가 부주의하다면 저의 약함과 영원히 살 수 없음이 저를 그릇된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한다. 이 건강한 깨달음은 우리가 성장하는 이유일 것이다. 우리가 제한을 받고, 영원히 살 수 없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주님께 말할 수 있다.
“주님, 당신께 저를 드립니다. 전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다시는 나가지 아니하리라”는 것을 그분께 정말 의지하게 될 것이다. 이 진리가 우리 안으로 구성되었을 때 우리의 안전이 된다. 생명 노선에 있는 이 모든 이름은 우리의 구성이 돼야 한다.
'빵과 음료 > 복음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빠름과 느림을 배움 (0) | 2018.06.06 |
---|---|
생명 노선에 있는 우리의 체험에 대한 요약 (0) | 2018.06.05 |
진리는 우리의 인격이 되어야 한다. (0) | 2018.06.05 |
에노스와 게난에 대한 동시적인 체험 (0) | 2018.06.04 |
셋에 대한 체험 : 신성하고도 신비스러운 영역 (0) | 2018.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