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5장은 성경의 마지막 책의 터닝포인트임을 보여준다. 이 이전의 자료는 제도 전체를 덮고 있는 교회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계 2:1-3:22), 또 제도의 끝에 있을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창 1:1b-4:11). 교회의 옮겨짐의 시작이 일어나는 사건의 중심인 처음 네 장(계 1:10, 4:1-2)은 심판대를 둘러싸고 계속되고(계 1:1b-3:22), 24장로들이 하나님 보좌 앞에 자신들의 면류관을 던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계 4:4, 10-11).
교회의 옮겨짐은 심판대 사건 전 제도의 끝에 일어날 것이고, 24장로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자신들의 면류관을 던지는 것은 심판대 사건 이후 환란 시작 전에 일어날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들은 일어났고,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은 보호되었고, 책에서의 관심은 즉각적으로 박탈된 상속에 대한 구속으로 향했다. 5장에 있는 사건은 문제를 제시하고, 6장부터 19장까지는 구속사역과 관련이 있는 수많은 사항들을 제시한다(롬 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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