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몸 안에서 결국 우리는 아버지이신 한 하나님의 완전한 체험으로 이끌려진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우리 모든 것이 되시고, 모든 것 위에 계시고, 우리 모두 안에 거하시는 분이시다(엡 4:6).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에게 “너희는 나의 몸”이라고 말씀하신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는 “주 예수님, 저는 교회들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의 하나 됨을 지키려고 하는 실제적인 곳은 어딘가? 그곳은 지역교회다. 지역교회는 그리스도께서 건축하신 생명 있는 곳이지만 총회나 본부는 사람이 만든 곳에 불과하다. 우리는 교리로 논쟁할 수 있지만 에베소서 4장에서 바울이 성도들에게 하나 됨을 지키도록 한 것을 기억하라. 이 하나 됨은 빌립보교회가 함께 분투했던 것과 같은 것이다(빌 1:27). 이런 하나 됨, 추구, 분투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요, 그리스도의 몸의 확장이다. 이 이면에는 다른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함께 싸워야 하는 것이다. 몸의 하나 됨이 아닌 다른 “하나 됨”은 분열을 가져온다. 내가 머리를 기르거나 수염을 기르는 형제들에게 그것들을 깎도록 하는 것으로 하나 됨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내가 형제들에게 수염을 깎고, 머리를 자르라고 조언을 할 수는 있지만 나는 그것을 주장할 수는 없다. 우리가 이와 같은 문제를 만들 때마다 우리는 하나 됨을 위태롭게 한다. 우리가 같은 한 성령, 한 주, 한 믿음, 한 소망을 나누는 한 우리는 만족함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 됨 이외의 것으로 문제를 만들지 말라. “복음전파자”가 누구인지, “목사”가 누구인지, “장로”가 누구인지에 관해 말하는 것은 우리가 따라야 한다. 우리가 부지런히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의 하나 됨을 지키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왜냐면 우리는 우리 모두 안에 거하시고, 우리 위에 계시고, 우리 모든 것이 되시는 한 성령, 한 주, 한 하나님과 한 믿음, 한 침례, 한 소망과 함께 하는 한 몸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리적으로 결함이 있고, 비현실적인 것들이 교회 안에서 나타나게 하여 문젯거리가 되게 하지 말라. 분열을 일으키는 문젯거리가 생기지 않는 한 우리는 이 놀라운 하나 됨 안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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