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하나 됨은 한 성령에 의해 실행되고, 우리가 한 소망을 가짐으로 실행되었다.

Hernhut 2016. 1. 13. 20:13


몸 안에서 그리스도만이 표현되신다. 이 표현은 성령으로 수행되신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표현되는 교회는 성령으로 수행되기 때문이다. 성령의 움직이심은 교회생활을 수행하는 것이다.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는 한 소망과 한 세워짐을 갖는다(4:4). 우리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성도들로 세워지고, 주님으로 살아낸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부르심의 이런 소망으로 통제를 받는다. 여러분이 어떤 것에 대한 상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 날을 위해 준비를 한다. 여러분은 아무렇게나 대충 옷을 갖춰 입고 식장에 가지 않는다. 왜냐면 여러분이 단장하지 않고서 식장에 간다는 것이 그 상을 받기 위한 것과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부름 받음은 여러분이 어떤 방식으로 사는지를 나타낸다.

 

우리가 진정으로 몸을 볼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표현이라는 것을 보고, 우리는 성령께서 교회생활 가운데 모든 것들을 통제하시기를 갈망한다. 우리는 성령께서 모든 것을 경영하시는 것을 보길 바란다. 몸 안에서 성령님은 모든 성도들을 이끄시고, 다스리시고, 움직이게 하시고, 격려하신다. 이것이 그분의 경영하심이다. 그런 가운데 모든 성도들은 그들의 부름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부름을 볼 때 우리는 매일의 삶을 소중히 여긴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증거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그분의 증거를 전달하는 이기는 자들이 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을 날마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