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까닭에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썩어 없어져도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도다.”(고후 4:16)
애도니럼 저드슨 선교사가 1813년에 미얀마(버마)에 들어갔을 때 땅을 밟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알았다. 한 방송 예능프로그램에서도 그와 같은 사람들을 소개한 바가 있다. 오늘날 저드슨의 선구적인 사역으로 기원을 추적되는 약 3,700명의 성도들이 있다. 하지만 그의 주된 유산은 버마어로 성경을 완역하는 것이다. 저드슨의 길은 험난했다. 그는 반대, 거절, 구금, 심각한 질병, 그리고 고난에 직면했다. 그는 두 명의 아내와 7명의 아이들을 죽음으로 잃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이유로 그 모든 것을 인내했다.
사도바울 역시 큰 고통을 인내했다. 그는 사방의 고난, 난처한 일, 핍박, 거꾸러트림을 당했다(고후 4:8-9). 그는 죽음을 직면하고서 살았다(고후 4:12). 그의 여행기를 읽을 때 그의 압박하는 어려움, 너무도 강력한 고통스런 삶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것을 본다(고후 11:23-27). 하지만 그러한 고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우리가 절대 낙심하지 않는다.”고 기록했다(고후 4:1, 16).
우리의 삶을 “질그릇”으로 묘사하는 바울은 자신을 허약하고, 상처받기 쉽고, 언젠가 죽어야 함을 알고 있었다(고후 4:7). 하지만 그는 또한 패하는 것을 몹시 싫어했다. 그는 자신의 어려움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기로 했다.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해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운 것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보이는 것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을 바라보나니 보이는 것들은 잠깐 있을 뿐이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은 영원하니라.”(고후 4:17-18)
바울의 자신감은 하나님의 크신 능력, 살아가게 하는 은혜, 예수님의 부활, 그리고 그분과 함께하는 영원한 생명의 소망에서 나온 것이었다(고후 4:7-18). 우리는 우리가 예수님의 눈에 고정시킬 때 이런 소망과 자신감을 알 수 있다. 핍박과 고난이 올 수 있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바울의 말을 반향 시킬 수 있다.
“우리가 결코 낙심하지 아니하노라!”
함께 읽기: 고린도전서 15:58, 히브리서 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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