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중심에(행 11:19-30)

Hernhut 2015. 7. 11. 17:03

 

그를 만나매 안디옥으로 그를 데려오니라. 그들이 만 일 년 동안 그 교회와 함께 모이며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는데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니라.”(11:26)

 

모든 역경과 도전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여전히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 의미는 하나님의 왕국이 땅 위에서 자라가도록 그분께서 건축하셨다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목적의 중심에 있다. 하나님의 목적은 과거 영원 속에서 소중히 품으셨고, 역사 속에서 사역하시고, 미래 영원 속에서 완결하시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목적은 고립된 개인을 구원하고, 우리의 혼자됨을 지속시키고자 함도 아니다. 오히려 그분의 목적은 그분 자신이 그분의 교회를 건축하도록 사람들을 불러내시는 것이다.”라고 존 스토트는 말한다.

 

사도행전 11장에서 우리는 완전히 전람된 교회의 아름다움을 보게 된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핍박을 받고 있었다. 예루살렘에 있던 어떤 믿는 이들은 그 도시를 떠났다. 멀리 멀리 여행하던 그들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했다(11:19).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아닌 사람들에게 예수에 관해 전파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방인들에게 전파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께 돌아온 사람들이 많아졌다(11:20-21).

 

민족적으로 문화적으로 배경이 다른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연합되었고, 안티오크 교회 성장의 일부가 되었다. 성경은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니라”(11:26b)고 계시한다. 교회는 바나바가 믿는 이들의 양육할 가정을 돌보도록 예루살렘에서 안티오크로 보내어 졌을 때 아주 건강하게 되었다. 그는 안티오크에 가서 증거함으로 교회가 은혜가 가득한 것을 보고 기뻐했다(11:23).

 

이 말씀을 읽는 우리는 교회의 중요성을 놓칠 수 없다. 주님의 능력이 믿는 성도들과 함께 함(11:21)으로 그들이 함께 가르쳤고, 함께 교제를 나눴고, 함께 구제를 했다(11:29).

 

그렇다, 교회는 영적으로 건강하게 한다. 교회는 사역을 하게 한다. 예수 안에서 성도들을 동기부여를 한다. 교회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의 중심에 있다.

함께 읽기: 히브리서 10: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