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어(엡 5:15-33)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엡 5:31)
세계의 문화를 들여다보면 우리는 수많은 문화적 습관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런 문화적 습관들은 경우에 따라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게 된다. 또 그것들은 남녀 특히 남편과 아내 사이에 상호작용을 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그 문화적 습관들은 성경에 있는 이 원칙들에 의해 더 발전되어 왔다. 남자와 여자가 연합하여 살고, 어울려 살도록 창조되었다.
남편과 아내는 둘이지만 하나처럼 함께 하도록 창조되었다. 남편과 아내는 함께 할 때 더 효과적이고, 더 강할 수 있다(전 4:9-12). 결혼을 위해 선택된 둘은 연합의 기초를 닦을 수 있을 뿐이다. 결혼에 의한 연합의 이행은 두 남녀의 의지에 기초한다. 언약관계, 영적인 원칙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언약관계는 하나님의 뜻에 맞춰지도록 각 개인의 권리를 포기함으로 시작한다(갈 2:20). 우리가 “서로에게 복종하라”는 명령을 이행하기 전에 먼저 그리스도께 우리 자신을 복종해야 한다(엡 5:21, 벧전 5:6).
사랑과 신뢰 안에서 근거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다른 사람과의 건강한 관계를 이끌 수 있다. 배우자관계와 상관없이 연합을 향한 부름은 온 교회를 위한 것이다(시 133:1, 요 17:11, 벧전 5:5).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다.
함께 읽을 성경구절: 빌립보서 2:1-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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