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오늘의 암구호- 안주의 위험, 유혹을 이김, 신실하신 하나님

Hernhut 2015. 7. 3. 14:38

안주(安住)의 위험(고전 10:6-13)

그런즉 스스로 서 있는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할지니라.”(고전 10:12)

 

안주(安住)는 사람들이 심각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장 큰 위험 중의 하나다. 그렇다고 해서 모험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믿는 성도들로서 우리는 유혹이 다가올 때 위험할 정도로 현실에 안주하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것 위에 있다거나 건너편에 있다고 생각하도록 안심할 수 있다. 하지만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하는 바울의 엄숙한 경고는 우리가 현실적인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런즉 스스로 서 있는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할지니라.”(고전 10:12)

 

바울은 또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직면하고 있는 유혹들이 다른 가람들이 경험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기록했다(고전 10:13). 또 우리는 현실에 안주할 여유가 없다. 얼마나 오랫동안 그리스도를 믿었든,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성숙되었든, 얼마나 예수님을 섬겼든, 우리들 중 누구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가 유혹을 대단치 않게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콧방아를 찧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바울은 하나님은 신실하시다.”는 말로 격려한다. 유혹이 다가올 때 그분은 피할 방도를 우리에게 보여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고전 10:13). 그분의 힘과 자극으로 우리는 안주의 위험을 이길 수 있다.

 

더 읽을 성경구절: 누가복음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