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가진 공동체
빌립보서 3:10-11
이것은 내가 그분의 죽으심과 일치하게 되어 그분과 그분의 부활의 권능과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알고자 함이요(빌 3:10).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분의 손에 흔적을 가지셨다(요 20:27). 이 흔적은 예수께서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이해하신다는 믿는 성도들의 확신이다(히 4:15). 바울은 예수의 부활 능력이 우리가 죽을 때만이 아니요, 지금도 유효한 것이요, 그 역시 교회를 위해 그분의 죽으심을 나누는 것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고통을 받기 원한다고 말했다(빌 3:10, 골 1:24). 성경적인 교회는 오늘날의 삶에서 고통과 부활의 능력을 함께 한다. 죽음으로부터 부활까지 우리 자신의 고난은 흔적을 가진 공동체에서 섬기는 것으로 강력하게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고난을 믿음의 실패로 보고, 어떤 이들은 믿음의 기회로 본다. 예수를 바라보라. 그분은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계시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그분의 영광만이 아니라 그분의 고통 역시 나눠야 한다.
함께 읽기 : 로마서 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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