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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죄가 어떤 문제를 양산하는가?

Hernhut 2015. 7. 2. 21:27

 

현대 문화는 성생활을 개인적인 권리로 재정립시키려고 애쓰고 있다. 오늘날의 문화는 성생활이 개인적인 욕구를 어떤 방법으로 충족시켜야 하는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성적 행동은 집을 산다든지, 오피스텔을 빌려 사는 것과 유사하게 개인적인 선택으로 간주했다. 동시에 인기 있는 의견은 우리의 문화 사전에서 죄라는 단어를 제거했다는 의식이다. 꼭 집어서 잘못이라고 생각한 성적 표현이 이것이라고 정의하기가 달갑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는 아주 다르다. 행동에 대해 가장 불쾌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옳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왜 성적인 죄가 어떤 문제를 양산하는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남자가 죄를 지었음을 특정할만한 것이 주어지지 않은 것은 불행한 것이다. 성생활을 만드신 분은 그것을 위한 경계선을 세우실 권리가 있으시고, 성경은 지침서임이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첫 남자 아담을 창조하시고서 첫 여자 이브를 그에게로 데려오셨다. 그런 후 하나님은 결혼으로 그들을 결합시키시고 결혼으로 묶은 것이 심히 좋다고 선포하셨다(1:31, 2:18, 24). 그때에 하나님은 성생활을 소개하셨고, 그 표현에 대한 경계를 세우셨다. 하나님은 남편과 아내 사이에 연합을 창조하신 것이다. 이를 그분은 한 육체가 되는 것이라고 부르셨다(2:24, 19:6, 10:8, 5:31). 그런 후 그분은 남편과 아내와의 성생활 이외의 어떤 성적행위도 그분의 선물에 대한 배반으로 정의하셨다. 간음, 동성애, 음란물, 성욕 등은 모두 하나님의 의도에 배반의 행위다. 하나님께서 의도를 가지시고 창조하신 성생활은 그런 성생활이 아니다(고전 6:9, 18, 5:19-20, 1:7, 5:28, 13:4).

 

그런 경계선을 반하는 행위는 어떤 문제들을 만들어 내는가? 첫 번째 단서는 창세기 2:24절에 있는 한 육체에 있다. 성적인 연합 안에는 큰 통일적인 능력이 있다. 하나님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과 생활을 포함하는 성생활을 고안하셨다. 성은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일생을 연합하여 완성하도록 고안되었다. 예수님은 그런즉 그들이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이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19:6, 10:9)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일생동안 부부가 연합하여 육체적인 친밀감을 함께 갖도록 남성과 여성의 몸을 다르게 고안하셨다. 그들은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다(10:8). 하나가 되는 행위는 새로운 완전체 가족을 창조한다. 이 강력한 힘은 새로운 생명을 낳는다(4:25). 인종은 남녀가 함께 하는 것으로만 전파가 가능하다. 그리고 하나님은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만 성생활을 축복하신다(1:28, 9:27, 17:3). 성은 남편과 아내에게 모든 다른 관계 중에서 유일한 관계로 만들어 주는 선물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선하게 창조하시는 것을 사탄이 왜곡시킨다. 사탄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더냐?”는 말로 에덴동산에 서서히 오염시키기 시작했다(3:1). 사탄은 하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우리가 쾌락과 성용을 만족시키기 위해 성생활을 사용할 때 우리는 이 강력한 선물의 아름다움의 격을 떨어뜨리고, 성을 고안하신 분을 부인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죄의 결과를 수확한다. 우리의 성적인 불순종은 질병, 낙태, 변태, 아동 성학대, 중독, 성적인 착취 등의 무게 아래에 있는 충격적인 세상을 만들어낸다. 하나님은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하신 것처럼 우리가 그분의 선물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의 선함을 위해 경계를 창조하셨다.

 

전기를 비롯한 모든 것은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강력하고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오용하거나 남용한다면 전기는 치명적일 수 있다. 성생활도 그와 같다. 오용한 섹스는 에이즈와 같은 질병뿐만 아니라 죽음도 부를 수 있다. 남용하는 하나님의 선물은 낙태, 빈곤, 강간, 간음, 이혼, 포르노물, 아버지 없이 자라는 아이들, 고아 등과 같은 문제를 양산한다. 성적인 죄는 모든 죄가 그렇듯 유혹을 시작한다. 성적인 죄는 폭발력이 강해 한번 시작하면 계속해서 그 죄를 범하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경계선을 알기를 거절할 때 우리는 성욕을 받아들이도록 우리의 선택을 강요한다. 성욕은 바른 방향으로 이끌지 못한다. 야고보서 1:13-15절은 아무도 자기가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악으로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유혹을 받을 때에 시험을 받나니 *그런즉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완료되면 사망을 낳느니라.”고 말한다.

 

성적인 죄가 문제를 양산하는 또 다른 이유는 성적인 죄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과 하신 깰 수 없는 언약의 그림을 말살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교회 즉 그분의 피로 낳은 자들을 자신의 신부로 언약의 관계라고 비유하고 있다(19:7, 고후11:2).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반항적인 이스라엘을 다루기 힘든 아내로 비교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장 극악무도한 죄 즉 간음을 행하는 것으로 표현하셨다(3:6). 하나님은 언약관계를 완성인 섹스를 창조하셨다(2:14, 19:6, 10:9). 결혼은 사람들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하나님 앞에서 그분에 의해 이루어진 언약이다. 결혼서약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깰 수 없는 언약을 묘사한다. 혼외섹스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도를 어기는 것이요, 여러 가지 결과를 가져온다.

 

성적인 죄는 우리 육체적인 몸 그 이상을 더럽히는 것이다(고전 6:18). 성적인 죄는 영적인 의미를 갖는다. 성경은 다른 죄들과 마찬가지로 성적문란을 금한다. 성적인 죄를 저지르는 것은 우리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것이다(살전 4:3).

 

로마서 13:13-14절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삶을 살라고 말한다. “낮에 하듯이 우리가 정직하게 걸으며 흥청거리거나 술 취하지 말고 침실을 더럽히거나 방탕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자. *오직 너희는 []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육신에게 기회를 주지 말라.” 성적인 죄는 성령 안에서 걷는 사람보다 오히려 육체대로 걷는 사람들을 더 기쁘게 하는 방법이다(5:16). 예수님은 마음이 순수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5:8). 회개가 없는 성적인 죄는 마음을 더럽힌다. 성적인 죄는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게 만든다. 우리가 마음이 순수하게 되길 바란다면 우리는 성적인 죄를 계속해서 행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