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수스에는 고대의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다이아나 신전이 있었다. 이 신전은 여신 다이아나의 영광을 위해 세워졌다. 사람들은 다이아나를 아르테미스라고도 불렀다. 다이아나의 신전은 세상에 유명해졌다. 다이아나 신전은 100개 이상의 대리석 기둥으로 만들어진 아주 큰 종교적인 센터였다. 각 기둥은 약 18m 높이의 거대한 돌이었다. 신전에는 다이아나의 동상과 조각상이 있었다. 에페수스의 미신적인 사람들은 이 형상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생각했다(행 19:35).
에페수스의 사람들이 너무 종교적이고 미신적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은으로 만든 다이아나의 작은 조각상과 모의품을 사기 좋아했다. 은세공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은상”이 있었다. 이 작은 우상들은 신전에 세워져 있었던 큰 조각상을 카피한 것이었다. 상상할 수 있다시피 은세공인들은 이 “은상”을 파는 사업으로 호황을 누렸다(행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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