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바울과 다이아나를 숭배하는 자들 –2-

Hernhut 2015. 4. 24. 10:31

 

이 탐욕스런 은세공업자와 관련해 도시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었다. 바울은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러 이 도시로 들어왔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메시지를 믿고 있었고, 구원 받고 있었다. 성도들은 이 은상들을 계속해서 사지 말아야 한다. 이 우상들은 옛 생명의 것들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해야 한다(19:26).

 

은세공업자들은 바울이 하늘의 하나님에 관해 말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 않았다. 바울이 전파하면 할수록 더 은상이 덜 팔렸고, 은세공업자들은 몹시 화를 냈다(19:24~28). 그들은 도시 사람들을 소요가 일어나게 했고, 많은 군중이 극장 안으로 몰려들어왔다(19:29). 이 극장은 축구경기장과 같은 곳이고, 2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었다. 2시간 동안 이 큰 군중들은 위대하시도다. 에베소 사람들의 다이아나여.”(19:34b) 라고 소리를 질러댔다. 그 때 도시의 한 지도자가 군중을 진정시키고 중단시키려 일어나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 때 바울은 그 도시를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바울이 간 거의 모든 곳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거나 분을 내었다. 이것은 에페수스에서 일어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성도들이 되었고, 다른 사람들은 공격적인 사람들이 되었다.

 

오늘날에도 복음을 대하는 이런 경향이 있다. 싸움을 벌이거나 적대적인 사람들이 있지 않으면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어떤 상황이 벌어지든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신약성경강해 > 사도행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다가 떨어질 위험성   (0) 2015.04.25
바울의 긴 메시지   (0) 2015.04.24
바울과 다이아나를 숭배하는 자들 -1-  (0) 2015.04.23
분서(焚書)  (0) 2015.04.23
바울을 모방하는 자들  (0) 20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