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오바댜가 엘리야를 만나다.

Hernhut 2014. 11. 20. 10:33

 

오바댜는 왕 아합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그 나라를 통과하는 동안에 엘리야를 만났습니다. 엘리야는 가서 네 주에게 고하기를, 보소서, 엘리야가 여기 있나이다, 하라”(왕상 18:8)고 오바댜에게 말했습니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가기보다 아합이 자신에게 오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주의 증거를 위해 더 높은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오바댜의 반응은 소심했었고, 두려워했습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겨주어 죽게 하려 하시나이까?” (왕상 18:9). 오바댜는 엘리야가 아합왕을 보기 원한다는 것을 아합왕에게 말한 후를 두려워했습니다. 오바댜는 엘리야가 나타나지 않아, 화가 난 왕에게 처형될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릿 개울가와 사르밧으로 피해 여러 해를 보낸 후 엘리야가 사라졌다는 평판을 얻었습니다.

 

오바댜의 두려움은 그가 왕을 위해 엘리야를 기다리게 하기보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그를 호의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지자의 품위를 위협했습니다. 결국 엘리야는 맹세하여 강요했습니다. 내가 서서 섬기는 만군의 {}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반드시 나를 그에게 보이리라” (왕상 18:15). 이후 오바댜는 믿음을 발휘해 엘리야가 말한 것처럼 행했습니다. 아합은 엘리야를 만나러 갔습니다. 나는 엘리야의 맹세가 오바댜 안에 있는 믿음을 격려했다고 믿습니다. 처음으로 오바댜는 주의 증거와 관계된 어떤 것을 직접 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바댜는 아합에게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를 만날 수 있었던 곳을 말했습니다.

'빵과 음료 > 복음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자택일  (0) 2014.11.21
갈멜산으로 모임  (0) 2014.11.20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예술이 되어야 한다.  (0) 2014.11.19
주의 증거에 관심을 갖는 것  (0) 2014.11.18
오바댜에게서 배우는 교회생활  (0) 201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