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사이의 시간이 맞부딪힐 문제가 없다면....
한편 “사흘 밤낮”이라는 표현을 다룰 때 성경을 고려해서 성경을 해석한다면 이 문제들 중에 단 하나만 존재할 것이고, 모든 것이 합당한 곳에 꼭 들어맞을 것입니다.
아무도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면 그 자신이 세운 해석을 통해 성경이 그 모든 문제 자체를 설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 두 곳에서 요나서 1:17절과 같거나 유사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삼상 30:1, 12~13, 에 4:16~5:1).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요나서 1:17, 마태복음 12:40절이 이해되도록 성경이 이 두 곳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창 40:12~20, 42:17~20, 대하 10:5, 12, 마 27:62~64). 성경이 그 자체를 해석하게 될 때 그 표현이 이해되는 것에 관해 어떤 사람의 생각으로 질문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는 하루 온 종일을 낮의 일부나 밤을 하루로 계산한다는 것입니다(마 4:2, 막 1:13). 24시간은 온 종일이 아닙니다. 성경의 견지에서 보면 금요일 일부,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일부가 “사흘 밤낮”이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마태복음 27:63, 마가복음 8:31절에 있는 “삼일 후”라는 표현은 네 번째 날에 일어나는 사건을 말하지 않지만 3일 중 세 번째 날에 일어나는 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7:63절에 있는 표현은 마태복음 27:64절에서 이해하게 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은 금요일인 것이 분명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그 날에 큰 안식일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금요일은 부활이 삼일 째 되는 날(초실절), 일요일에 일어나도록 하는 유일한 날입니다(막 16:9, 고전 15:20, 23).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일요일로부터 거꾸로 세어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이 언제인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아마 금요일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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