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 사이에 맞부딪치는 시간

Hernhut 2014. 11. 13. 16:42

 

어떤 사람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과 관련된 사흘 밤낮이라는 표현을 완전히 72시간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것을 따른다면 그 사람은 성경적인 해석상 많은 측면에서 혼란스런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봉착할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예수께서 보통 십자가에 못 박히심이 수요일에 일어났고, 삼일 밤낮을 가득 채우려고 일요일에 부활하셨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부터 부활하심까지는 72시간입니다. 다른 어떤 날은 그들이 필요하다고 믿는 24시간을 인정받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은 여러 가지의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성경적인 해석의 많은 측면에서 혼란을 가져오게 하는 이유입니다.

 

 

1)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그리스도께서 수요일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면 적합한 해석이 아닙니다. 대부분 그렇게 해석하고 있지만 72시간도 훨씬 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후 한 낮에 죽으셨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이때는 스올/하데스로 내려가신 때입니다. 예수님의 몸은 십자가에서 내려져서 매장을 준비하고, 다음 날이 시작되기 직전 동굴에 넣어졌습니다. 그런 후 예수님은 안식 후 첫날 어떤 때에 일어나셨습니다.

 

수요일에 못 박히셨다면 적어도 75시간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그분의 몸이 동굴에 두었던 시간을 72시간이라고 본다면 합당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아마 수요일에 못 박히신 후 72시간을 맞춰 일어나셨다면 안식일 곧 토요일에 부활하셨을 것입니다.

 

삼일 째 되는 날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이 중요합니다. 일요일은 수요일로부터 다섯 번째 날입니다. 세 번째 날이 아니지요. 마태복음 27:63, 마가복음 8:31절에 있는 “3일 후는 겉보기에는 맞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표현은 세 번째 날과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그리고 이 날을 말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큰 날”, “큰 안식일이 중요합니다(19:31). 유월절 후 그날은 무교절(안식일) 첫 날이었습니다. 한 가지 유일한 방법은 사람이 이스라엘 장막에서 규칙적으로 안식일 날 축제의 날을 지켰던 것처럼 큰 안식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요일에 못 박히셨다는 것은 맞지 않을 여지가 많습니다.

 

2) 성경적인 해석상 혼란스러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 사이의 72시간에 대한 싸움은 변함없이 수요일 날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추측으로 다루어졌기 때문에 일곱으로 된 성경 구조의 나중 부분이 혼란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틀 후 삼일 째 되는 날 일어나셨던 것처럼 그분은 또 2,000년 후 세 번째 1,000(천년왕국)에 일어나실 것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이스라엘은 이틀(2,000) 후 삼일 째 되는 날(세 번째 1,000) 하나님의 시야에 살기 위해 일어날 것입니다. “사흘 밤낮이라는 표현을 72시간으로 보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두신 많은 가르침들을 멸망케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