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자기 자신을 씻음”

Hernhut 2014. 8. 20. 12:30

 

씻음현재의 더러움에서 깨끗해짐과 관계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제사장들의 사역의 범위 안에서 몸을 완전히 씻는 것은 처음 제사장 직분을 가지고 장막 뜰로 들어갈 때 행했습니다. 이것은 반복하지 못하는 단회적인 행위였습니다(29:4, 40:12~15). 그 다음 몸의 일부분은 제사장들이 놋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사역하였음으로 장막 뜰에 있는 놋대야에서 씻었습니다(30:19~21). 그들의 손과 발은 그들의 사역을 수행함으로 때가 묻었고, 그 놋대야는 때 묻은 몸의 일부분을 씻기 위해 위 아래로 놓여 있었습니다.

 

구약성경에 있는 씻음은 두 장면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는 최초로 온 몸을 씻는 것과 다른 하나는 평생에 걸쳐 여러 번 몸의 일부를 씻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요한복음 13:8, 10절에서 말한 씻음을 말합니다.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여기서 씻음은 헬라어 닢토nipto로 일부분을 씻음을 의미함, 70인역에서 출애굽기 30:19, 21절에 사용하고 있다.)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여기서 나와내 안에서의 의미가 아님)....... * 이미 목욕(여기서 씻다는 헬라오 로우오louo로 온 몸을 씻음을 의미함, 또 출애굽기 29:4, 40:12절에서 같은 단어가 사용됨)한 자는 발 밖에 씻(닢토nipto)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베드로는 한 번 온 몸을 씻었습니다(로우오louo). 그는 계속해서 몸 일부를 씻을 필요가 있었습니다(닢토nipto). 이 계속해서 씻은 것을 제외하고 베드로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일부분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문맥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왕국과 위치 안에서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이끌어 내어진 예표적인 가르침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삶 안으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져오는 문제는 신약성경 제사장직분의 일부인 그리스도인들이(벧전 2:5) 그들이 구원을 받고, 이 제사장직분에 들어갔을 때 온몸을 씻음(로우오louo)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사역하는 제사장들로서 세상과 접촉함을 통해 오염되기 때문에 그들은 부분적인 씻음(닢토nipto)이 계속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계속되는 씻음 외에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의 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부분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온 몸을 씻는 것은 피 흘리심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과거와 현재 사역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을 위해 갈보리에서 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피를 적용하는 것은 온 몸을 씻었다는 것과 제사장직분에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사장직분을 수행한다는 것은 피의 적용과 유월절 어린양의 죽음을 적용한다는 의미입니다(12:1~51).

 

그리스도의 보혈은 오늘날 사역하시고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흘리신 보혈을 기초로 하는 하늘에 속한 장막의 긍휼의 보좌 위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지성소 안에 있으며, 그리스도께서 곧 산출하실 왕들과 제사장들을 위해 계속된 씻음(로우오louo)을 영향을 줍니다(1:6, 5:10).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그분께서 그분의 계획과 목적을 이루게 하시는 사람들을 통해 정결케 된(로우오louo) 사람들을 구별하십니다. 그리스도는 그분께서 부분적으로 씻는 것(닢토nipto)을 계속하여 구별할 수 있도록 방법을 부여하셨습니다. 하지만 대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한 씻음은 자동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어떤 것입니다.

 

룻은 스스로 행동해야 했습니다. 룻은 타작마당에서 보아스를 절박하게 만나려고 스스로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타작마당에서 그분을 절박하게 만나기 위해 스스로 준비해야 합니다.

 

룻의 경우 그녀는 자신을 씻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께서 씻어 주시시지만 룻처럼 그리스도인들은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함으로 우리 자신을 심판하는 것 뿐입니다(고전 11:31~32). 그러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그분의 보혈로 씻어 주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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