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리에게 야곱이 “이 사람이 심히 번창하여 가축과 여종과 남종과 낙타와 나귀를 많이 소유하였더라.”(창 30:43)고 말합니다. 야곱이 집에서 도망하여 라반의 돈으로 부자가 되는데 그의 천연적인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았지만 그분 안에 있음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그가 그의 부(富)를 얻는데 천연적인 능력을 사용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셨습니다.
“그가 라반의 아들들의 말을 들으니 이르기를, 야곱이 우리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고 우리 아버지의 소유로부터 이 모든 영화를 취하였다, 하더라. *야곱이 라반의 얼굴빛을 보았는데, 보라, 그것이 자기를 향해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주}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들의 땅으로, 네 친족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하시매......*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니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이제 너는 일어나서 이 땅을 떠나 네 친족의 땅으로 돌아가라”(창 31:1~3, 13)
야곱이 자신의 모든 풍성을 누리고 있었을 때 하나님은 약속하신 땅으로 돌아가도록 그를 이끄실 것을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자신이 하나님을 잊고 있었을 때 하나님은 자신을 잊고 계시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는 자신의 부(富)가 헛되고, 하나님과 그분의 목적만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야곱 그가 벧엘에서 하나님 앞에서 한 맹세를 결코 잊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역하시기 시작하실 때 하나님은 절대 포기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빌 1:6).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실 때 그분께서 항상 우리를 채찍질하시고, 고통을 주시고, 쫓아내실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무척 크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항상 우리가 갈망하는 것을 얻도록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가 얻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천연적인 갈망이 헛것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뜻으로 이끌려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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