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가 방주에서 나왔을 때 그는 부활의 땅 위에 있었습니다. 그는 여기에 제단을 세웠고, 번제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창 8:18~20). 하나님께서 노아의 제물에서 기뻐하시는 향기, 그분의 마음에 흡족한 향기를 맡으셨을 때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라, 함은 사람의 마음의 상상하는 것<강한 욕망>이 어려서부터 사악하고 흉괴를 꾸미기 때문이라. 또 내가 다시는 내가 전에 행하던 것처럼 모든 살아있는 것을 벌하고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에 남아 있는 동안에 씨를 뿌릴 때와 추수할 때, 추위와 더위,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할 것이라”(창 8:21b~22)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신 혼합은 사라졌고, 거기엔 신선한 시작이 있었습니다. 그날부터 하나님은 살아있는 모든 것을 벌하거나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를 하시지 않으셨습니다(창 8:21). 하나님은 창세기 3장에서 8장으로 사람을 이끄셨습니다. 사람이 적에 의해 손상을 입었을 때마다 하나님은 항상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이 에덴에서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방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가인이 그의 형제를 살해했을 때 하나님은 방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결국 혼합이 시작되고, 사람이 하나님의 체험과 소망을 완전히 이룰 수 없었을 때 하나님은 완전히 부패된 것을 심판하시고 멸하시고, 또 새로운 시작을 하도록 하기 위해 홍수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후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역은 더 이상 사람의 행위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비록 노아가 의로운 사람이요, 전적으로 당당한 사람이라고 묘사되었을지라도(창 6:9) 홍수 후 노아는 포도주를 마시고, 술에 취해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잠을 잤습니다(창 9:21).
이것은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역이 사람의 행위에 바탕에 두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아무리 타락했을지라도 어린 아이같이 하나님께 올 수 있고, 그분의 긍휼을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모든 책임을 지시는 새 언약을 가지고 새 시대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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