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부활 안에서 새로운 시작

Hernhut 2014. 5. 16. 18:08

 

방주가 만들어졌고, 동물들이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을 그 방주 안에 들어가도록 하셨습니다. 홍수가 나도록 40일 동안 비가 내리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물들이 범람해 방주가 부활을 상징하는 아라랏산 위에 멈췄습니다(8:4).

 

방주는 구약성경에서 다시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것이 되었습니다. 방주에서 죽음과 부활에 대한 노아의 체험이 그에게 귀할지라도 그는 자신의 체험이 지켜지기를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진실로 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가장 귀하게 생각했던 것은 하나님이었습니다.

 

노아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은 영적인 체험에 매달립니다. 기회가 주어졌다면 그들은 그것을 되살릴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체험을 따라 다른 사람들을 측량합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체험만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얄팍한 일인지요! 노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과거 우리의 체험을 붙잡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전진하십니다. 과거로부터 온 우리의 축복은 우리가 앞으로 향해 가는 것입니다. 홍수 후 노아는 부활생명의 신선한 체험으로 살았습니다.

 

물들이 범람했을 때 노아는 까마귀를 내보냈습니다. 까마귀는 사체를 먹는 불결한 동물입니다(11:15). 그렇기 때문에 까마귀는 죽음과 관계있습니다. 까마귀는 많은 사체들이 물들 위에 떠다는 것을 보고서 방주로 돌아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방주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죄, 어둠, 그리고 죽음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다시 노아는 비둘기를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비둘기는 사체를 먹지 않는 정결한 동물입니다. 비둘기는 밖에 사체들만 떠다닐 뿐 아무것도 찾을 수 없어 방주로 되돌아 왔습니다.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내보내 한 주를 기다렸습니다. 비둘기는 신선한 올리브 잎을 입에 물고서 저녁에 돌아왔습니다(8:11). 옛 창조는 사라지고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새 창조 안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생명은 부활의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는 신선하고, 새롭게 된 생명을 살았습니다.

 

날마다 우리는 신선한 올리브 잎을 붙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어제의 몫으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우리는 저는 오늘 당신으로부터 오는 신선한 몫을 원합니다.”라고 주님께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선한 올리브 잎을 붙잡은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계심을 말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체험에 머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신선하고, 살아있는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새로운 삶을 살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신선하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것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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