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렛이 162세 때에 에녹이 때어 났고”(창 5:18AMP). 에녹은 “헌신된 자, 훈련받은 자”를 의미합니다. 생명노선에 있는 사람들은 에노스, 게난, 마할렐레엘, 야렛, 그리고 에녹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묶여있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영적인 것으로 헌신되고, 훈련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들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신 느낌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사람들입니다.
“에녹이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함께 <친숙한 교제로> 동행하면서 다른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고.....에녹은 하나님과 <친숙한 교제로>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그분과 함께 집으로> 데려가시니 그가 더 이상 있지 않더라.”(창 5:22, 24AMP) 우리의 천연적인 개념에 따라서 하나님은 에녹이 성경을 읽고 있었고, 매 순간 기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데려가셨습니다.
우리는 에녹과 같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날 우리를 데려갈 것을 소망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개념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진실한 훈련없이 성경을 읽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우리를 자랑하게 하는 한낱 장식일 뿐입니다. 우리는 “내가 비천하게 되는 것도 알고 풍부하게 되는 것도 알아 어디에서나 모든 일에서 배부른 것과 배고픈 것, 풍부한 것과 궁핍당하는 것”(빌 4:12)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악한 것과 선한 것을 견디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고후 6:8).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연합하고, 권위에 순복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있지 않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요 17:15~16).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그영의 영향과 자유함을 갖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고후 3:17).
훈련된 사람들은 자랑하지 않는 것이나 수줍어하지 않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들이 주님으로부터 오는 헌신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앞으로 움직이는데 자신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젼이 있지만 훈련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배우려는 마음이 없다면 주님께서 우리의 영적성장을 위해 우리에게 주시는 건강한 환경은 낭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배우는 것을 훈련하도록 주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