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게난

Hernhut 2014. 5. 10. 19:40

 

에노스가 90세에 게난이 그에게서 태어났으며”(5:9AMP). 게난이라는 이름은 소유자, 구입하는 자, 광대한 소유를 의미합니다. 또 가이난 이라고도 부릅니다(3:37). 이 이름은 생명의 실제를 얻고, 소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약함을 느낄 때 우리는 본질적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의 풍성에 참여합니다(10:12).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생명으로서 그리스도를 얻습니다(3:8).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경시하지 마십시오.

 

종교적인 사람들은 그들이 약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약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다면 우리는 생명을 얻을 필요를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색안경을 통해 교회생활을 바라봅니다. 그들은 교회생활을 비판과 비난을 하고, 오류를 찾으러 교회생활을 합니다. 왜 그들은 색안경을 낄까요? 그들은 자신들이 약하고, 주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 대신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오래전에 구원받았다는 것을 뽐내고, 주님께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 이끌었는지를 뽐내고, 주님을 어떻게 섬기는지를 자랑합니다. 그들이 에 관해 생각하면 할수록 그들의 색안경은 더 어려워집니다. 그들은 자신감이 가득하고, 약함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얼마나 가련한지요! 그들은 풍성하다고 느끼지만 생명을 공급받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비판과 비난이 가득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너무 얄팍하고, 미숙하고, 거칠고,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면 할수록 주님의 임재를 갖지 못합니다.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이것은 냉철한 문제입니다. 그들은 너무 자만하고 자신들이 약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우리는 새롭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을 누림으로 그들에게서 조차도 생명을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새롭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들을 아래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새롭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말은 성숙하지 못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그들의 신선한 영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약하다는 것(에노스)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빛 안에서 겸손하게 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떤 것(게난)도 얻을 수 없습니다. 이 둘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에노스요, 동시에 게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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