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노선 안에 없는 사람들은 자아노선 안에 있습니다. 결국 그들은 가인의 후손 라멕과 같아집니다. 라멕의 서술이 짧지만 우리는 그가 얼마나 오만하고 자만했었는지를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아다와 실라여, 나의 말을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귀를 기울이라. 이는 내가 <한낱> 마음에 상함을 입으므로 사람을 죽이고 내가 <다만> 마음이 힘이 들고 또 상처를 입으므로 젊은 사람을 죽였음이라. *가인이 일곱 배로 보복을 받는다면 참으로 라멕은 칠십칠 배나 보복을 받으리라. 하더라.”(창 4:23~24AMP)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거만하고 오만한 선언이었습니다. 이런 미친 말은 하나님께 혐오스런 것입니다. 이것은 설령 라멕만큼이나 두려워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이라도 생명의 나무로 살지 않는 사람들의 상태입니다.
가인의 노선에는 자아의 4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가인은 도시를 세웠고(창 4:17), 야발은 장막에 거하는 자들과 가축을 치고 소유물들을 매매하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고(창 4:20), 유발은 악기음악으로 기도했으며(창 4:21), 두발가인은 놋과 철로 된 모든 <깎아 다듬어> 기구들을 만드는 자(창 4:22)였습니다. 아마도 두발가인이 만든 기구들은 주로 무기였을 것입니다. 이 4가지의 표현들은 “나”라는 존재 즉 모든 자아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나는 편안한 삶을 원한다. 나는 먹고 마시기에 좋은 것을 원한다. 나는 좋은 시간을 갖기 원한다. 나는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싸울 힘을 갖기 원한다.”고 말하는 것들이 자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