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하나님의 훈련

Hernhut 2014. 4. 28. 15:34

 

하나님께서 사람타락을 다루시는 두 번째 방법은 훈련을 통한 것이다. 하나님은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하여졌기 때문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3:19)라고 타락한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타락을 다루셨을 때 그분은 적의 아주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사람을 향한 긍휼로 가득 차 있으셨다. 그분은 사람이 자신의 얼굴에 땀을 흘리게 되지만 여전히 빵을 먹을 것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맡길 수 있다. 비록 우리가 약하고 타락했을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신 손 안에 있다. 그분은 우리의 필요와 우리를 돌보시는 방법을 아신다. 가끔 우리가 분아, 너의 능력이 어디 있느냐?”라고 선포한 후 우리의 분은 다시 찾아온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실 것이라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분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훈련하신다. 그분의 훈련은 우리의 영 안에 있는 우리의 직감과 관계가 있다. 우리의 이유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숨기를 선택하겠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피의 덮으심 아래 하나님께 오는 느끼는 것이 깊다. 이 느낌은 하나님의 훈련이다. 이 훈련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손 안에서 유용하게 만든다. 우리가 그분의 훈련 아래에 있으면 있을수록 우리는 그분의 갈망을 채울 수 있다.

 

우리가 주를 따름으로 우리는 우리의 영이 자유롭고, 그 자유함이 훈련을 가져온다 할지라도 서서히 그것이 덮여진다. 영에 대한 우리의 자유함이 훈련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우리의 자유함은 비정상적인 것이다. 우리의 영이 더 자유하고 더 강하면 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훈련을 체험해야 한다. 그분의 훈련을 통해 그분은 우리의 타락을 다루시고, 그분의 뜻 안으로 우리를 회복시키신다.

 

하나님의 훈련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은 그분 앞에서 쓰임 받지 못한다. 그분의 훈련을 인정하는 이이지만 기꺼이 순종하지 않는 이도 역시 쓰임 받지 못한다. 한 면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사탄을 다루시고, 다른 한 면으로 그분은 그분의 훈련을 통해 우리를 더 쓰임 받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