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저녁과 아침

Hernhut 2014. 4. 18. 11:11

 

그리스도인의 성장과정은 이 6일간에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줄곧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원칙이 있다. 한 날은 먼저 저녁이 되고 다음이 아침이 되는 것으로 정의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앞으로 나가도록 이끄실 때 항상 긴 저녁으로 이끄시는 것이 신기하다. 저녁이 더 길고, 아침이 더 풍성한 것처럼 보인다. 우리의 하늘들이 항상 푸르렀더라면 우리는 같은 곳에 있었을 것이다. 어떻게 주님께서 우리를 더 깊은 체험과 생명성장 안으로 이끄시겠는가? 그것은 단지 영적인 노력이 아니라 고난을 겪게 함으로 이끄시는 것이다. 고난은 바로 저녁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분은 항상 부드럽고, 성공적인 생명 안으로 이끄시지 않을 것이다(12:5~6, 3:19).

 

반면 우리는 우리가 성장할 수 있기 위해 어렵고 힘든 것들을 직면할 것이다. 우리 일생의 성장은 이 저녁과 아침을 시작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다는 구문이 창세기 1장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된 이유가 이것이다. 모든 아침은 우리가 또 다른 저녁을 통과하는 것이다. 이런 순환은 그분의 계획을 수행하시기 위해 사랑하는 자들에게 나타나실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성장하려고 하는 강한 갈망을 일궈야 한다. 이것 때문에 우리는 우리 위에 해가 빛 비추고, 달이 우리를 다스리고, 별들이 우리와 교제를 갖도록 열어야한다. 우리는 우리가 모든 것 위에서 자라고, 심지어 죽음이 우리를 붙잡을 수 없을 때까지 성장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교회로서 사탄을 정복하고, 땅 위에서 통치할 때까지 성장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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