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짝사랑

Hernhut 2011. 9. 7. 14:54

『짝사랑』

        by Hernhut Sung

 

 

아마도 거의 모든 사람이 짝사랑을 해 본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 어땠습니까? 상대만 보아도, 생각해도 설레이고 가슴 박동소리가 들리고 빨라지지 않았나요? 짝사랑은 국경도, 나이도, 신분계층도 따지지 않고 공간을 넘나들었을 것입니다. 사실 짝사랑은 죽음도 이념도 무섭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오늘 짝사랑의 주인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는 영원토록 한 부분만 응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이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그는 짝사랑을 받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6,000년 전부터 계속 우리만을 응시하고 계십니다. 매순간마다 그분은 프로포즈를 우리에게 하시지요. 프로포즈를 받으신 적 있습니까? 상대가 멋지고 조건이 좋으면 O.K.하면 좋은 커플이 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No~~~~, Thanks.를 외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6,000년 동안 여러분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조건과 배경은 최고입니다. 우주가 그의 것이지요. 이것저것 다 만드시고 3D보다 뛰어난 4차원의 세계를 여러분에게 프로포즈 선물로 주셨지 않습니까? 그뿐인가요 그분은 육체를 입으시고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도 않고 질투하는 자들에 의해 십자가에서 죽음이라는 것을 우리를 위해 기꺼이 맞이하셨지요. 그리고 그분은 다시 부활하시고 또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요한복음 3:1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14:6) 는 연서(戀書)입니다.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의 편지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짝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그분은 영원히 당신의 멋진 친구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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