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할 때, 우리는 그분께 우리 자신을 드립니다. 로마서 12:1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합당한 예배니라』고 말씀합니다. 구약시대에 어떤 유대인들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정죄를 받았습니다. 말라기서 1:8에서 우리는 『너희가 눈먼 자를 제사로 드리는 것이 악이 아니냐? 절름발이와 병든 자를 제사로 드리는 것이 악이 아니냐?』라고 읽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지 않는 것은 똑같은 악이 아닙니까?
신약시대에 우리는 구약시대에 유대인들이 했던 것처럼 동물 제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께 우리의 삶을 산 제사로 드려 그분을 섬깁니다. 이렇게 하면서 우리는 그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하는 모든 일은 우리의 가장 좋은 것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2:37에서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마음, 혼, 영, 다시 말해 우리의 전 존재가 우리의 예배에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우리 주님은 요한복음 14:21에서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는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지키고 싶은 계명만 지키거나 우리 자신의 계명을 더한다면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28:18에서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사도들에게 그들이 침례를 줄 사람들에 대한 마지막 지시를 내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은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6:46에서 『너희는 나를 주님이라 부르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행해야 하며 그분이 허락하지 않으신 것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예배는 온 경건함과 성실함으로 마음에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께 최선을 드려야 합니다. 그때서야 우리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참된 예배의 목적과 거룩함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귀중한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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