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종교에서 무엇을 믿거나 행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진실하고 양심을 따르면 됩니다. 하지만 무엇을 믿든 상관없다면, 아예 믿든 상관없습니다. 이건 터무니없는 일입니다. 이 철학은 우리의 양심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시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양심을 우리의 유일한 인도자로 만들고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무시합니다. 이 철학은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우리가 원하는 대로 그분을 경배할 것이고,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자신의 권위가 되어 하나님의 권위인 성경을 없앱니다. 이런 태도는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께 큰 상처를 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일과 자신에게 옳은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잠언 14:12에서 우리는 이렇게 하지 말라고 경고받습니다. 『사람에게는 옳은 길이 있으나 그 끝은 사망의 길이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 눈에 옳은 일을 함으로써 혼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더 이상 우리의 지침이 아니지만 신조, 규율, 매뉴얼, 고백 등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방식대로 자신의 눈에 옳은 대로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눈에 옳은 대로 하는 철학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려는 방식을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받아들이실 것이라고 합리화합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그리고 충분히 오랫동안 노력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합리화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사람들은 무지 속에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사도 바울이 사도행전 17:23(킹제임스버전)에서 아테네 사람들에게 『그러므로 너희가 무지하게 경배하는 자를』이라고 말한 것과 같습니다.
종교 문제에 있어서 평범한 사람은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는 종교 단체가 무언가를 행하는 것을 보고 대다수가 하는 일이 하나님께 옳고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결정합니다. 성경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원히 멸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13, 14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서 그로 들어가는 자가 많으니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어려워서 찾는 자가 적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수에게 의지하여 무엇이 우리에게 옳은지 결정하고 그들을 따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도 결국 지옥의 영원한 불 속에서 길을 잃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코 멈추어서 묻지 않습니다. 그것이 성경적인가?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가? 그들은 그들이 드리는 모든 종류의 예배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우리가 보는 모든 종교적 분열의 주된 이유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최종 권위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기 방식대로 할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유일한 지침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사람에게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규정된 뜻과 일치하는 것만을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있는 그의 말씀을 통해 그분을 받아들이는 예배를 드리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에베소서 5:17에서 우리는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라』라고 읽습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므로 우리가 그것을 행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베드로후서 1:3에서 『그의 신성한 능력이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아는 지식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신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과 진리로 그분을 받아들이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분께 받아들여지는 유일한 예배는 그분의 뜻에 맞는 예배라는 것을 분명하고 강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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