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가 예배에 참석하는 주된 이유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라는 잘못된 생각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이기적인 동기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예배의 적절한 대상인 하나님께 중점을 두지 않을 때 예배에 만족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사람들은 교회 예배에서 『자신의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이 예배에 대해 말하는 것은 그들이 행복하고 기분이 좋은 한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을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은 세상이 알고 있는 가장 오락 지향적인 사람들을 배출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오락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우리 시대에는 모든 것이 우리의 감정에 호소하고 우리를 즐겁게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우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것이지 우리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은 듯합니다. 합창단이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고 콘서트가 우리를 즐겁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즐거움을 받는 관객이 되었습니다. 예배는 관객 행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감히 관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배에서 관객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역할이 뒤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눈에 옳은 대로 따르기를 기대합니다. 잠언 12:15는 『어리석은 자의 길은 자기 눈에 옳다』고 말합니다. 강조점은 사람들이 자신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않도록 예배를 어떻게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는가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거룩하고 신성합니다. 예배를 오락과 『예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왜곡하고 타락시키는 것은 신성모독에 불과합니다! 참된 예배의 신성함은 오락 지향적인 4중주단, 합창단 및 기타 오락 그룹의 제단에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히브리서 13:15에서 『하나님께 찬양의 제사를 드리며, 입술의 열매를 그 이름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예배에서 우리는 관찰자가 아니라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기를 원합니다. 갈라디아서 1:10에서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는가? 내가 여전히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겠노라』라는 질문이 제기됩니다. 예배는 사람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면, 그때서야 우리의 예배는 훨씬 더 의미 있고 영적으로 우리에게 고양되고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배에서 『감정적 고조』를 추구하다가 얻지 못하면 실망하고 찬송 예배, 설교자 등을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세상은 예배가 『더 재미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예배자를 기쁘게 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을 성경에서 어디에서 볼 수 있습니까? 신비주의적 경험이나 만남을 원하는 욕망은 또한 성경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려면 우리 쪽에서 헌신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 박힌 구세주로서가 아니라 구유에 있는 아기로서 그리스도를 경배하기를 더 선호합니다. 그들이 구유에 있는 아기로서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데는 그들 쪽에서 헌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상자에 넣고 나머지 일년을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 박힌 구세주로서 그리스도를 경배하려면 헌신, 우리 삶의 완전한 변화, 그리고 그분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기꺼이 행하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37에서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우리 삶에서 첫 번째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그분들께 헌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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