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다
『영으로』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것은 경건하고 주의 깊게,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면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올바른 목적을 가지고 경건하게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12:28-29은 『우리가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얻자. 우리의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경배는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6:20은 『너희는 값으로 사신 바 되었으니 너희 몸과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하나님의 것이니라』라고 말합니다.
올바른 영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우리는 경배하기 전에 시간을 내어 마음과 감정을 준비하여 적절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경배하기 위해 서두르거나 서둘러서 늦게 도착해서는 안 되지만 항상 충분히 일찍 도착하여 경배하는 태도와 영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준비되어 있고 주의 깊고 경계해야 합니다.
주님의 만찬에 관하여, 고린도전서 11:27에서 우리는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을 먹거나 이 잔을 합당치 않게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가 있으리라』고 경고를 받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예배는 합당하게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방식으로 드려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1:29을 계속 읽어 보겠습니다.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아니하고 자기에게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우리는 예배하는 동안 우리의 생각을 통제하고 다른 것으로 떠돌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가 빨리 끝나서 일찍 식당에 가서 줄을 서지 않아도 되기를 바라서는 안 됩니다. 사실, 우리는 예배가 끝나는 것을 보고 실망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경의와 존경을 표할 때, 우리는 무관심하거나 주의가 산만하거나 심각하게 여겨야 할 것을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거룩합니다. 예배에서 우리의 성격도 거룩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16, 17에서 우리는 『너희를 부르신 이가 거룩하신 것같이 너희도 행실에 거룩하라 기록되었으되 거룩하라 내가 거룩함이니라』고 읽습니다. 구부정하게 누워 있고, 잠을 자고, 아기와 놀고, 꿈틀거리고, 불필요한 대화를 나누고, 메모를 주고받는 것은 모두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무례함을 보여줍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관심 부족과 부주의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경건함은 긴 얼굴, 접힌 손, 경건한 표정을 짓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우리에게 기쁨의 시간입니다. 그것은 감사, 경배, 사랑, 기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그분의 말씀을 먹고, 주님의 만찬에 참여하여 세상에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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