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118 매일 달콤함을 자라게 하는 방법

Hernhut 2024. 6. 25. 14:56

 

성경

 

“어린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니라.
아버지들이여,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니라.
청년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쓰는 것은 여러분이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기 때문이니라.
아버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니라.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여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요한일서 2:12-14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유아기에 머물지 말고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말한다.

 

우리가 예수님께 “예”라고 대답할 때, 우리는 아기 그리스도인이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이상으로 성장하지 못한다. 그들은 용서와 영생에 대해 “예”라고 대답하지만, 결코 자라서 하나님의 아들을 진정으로 알지 못한다. 그들은 성경 공부를 통해 기도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는다. 영양실조에 걸린 그들은 하나님의 젊은 남자나 여자로서 악에 맞설 힘이 없다. 나이와 관계없이 그들은 젊은 성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지혜나 불신자들에게 경건의 본이 되는 능력을 얻지 못한다.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 앞에서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했다면, 다윗은 선지자 사무엘의 기름 부음을 거절했다고 상상해 보라. 다른 누군가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냈을 것이다. 다른 누군가가 골리앗을 죽이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불렸을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항상 아버지께 어린아이처럼 의존하고 그분과 관계를 맺는 어린아이 같은 기쁨을 유지해야 하지만, “예, 아버지, 제가 자라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는 성숙한 성도로서 하나님 앞에서 굳건히 행할 수 있도록 아기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영을 떠나 단단한 성경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연대기적 연령에 관계없이 딱딱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